
생얼용 컬러, 오래 오래 촉촉한 립밤
평가단 리뷰입니다.
하지만 덕분에 보습력이 정말 마음에 드는 립밤을 찾았어요!
🧴제형 / 보습력 / 마무리감
생각보다 단단해요. 니베아 립밤보다는 부드럽고 헤라 센슈얼 누드 밤보다는 단단한 느낌! 헤라꺼 쓰다가 부러진 슬픈 경험이 있는데, 쉽게 무를 것 같지 않아서 안심입니다.
엄청 쫀득한 느낌이 아니고 ✨촉촉한 느낌✨이에요! 번들거림이 없고 보습력 높게 입술을 보호해주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입술 안쪽으로 보습 성분이 스며들어서 촉촉함을 유지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엄청 쫀쫀하거나 입술이 번들거리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마무리돼요.
카카오씨버터, 호호바씨, 아보카도, 올리브 오일 같은 식물성 오일이 함유돼서인지 아주 편안한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요즘 겨울철이라 각질 무지 많은데 각질 정돈도 깔끔하게 잘 돼요
🧣발색
#201 Bare Raspberry 베어 라즈베리 사용했어요
홈페이지에 🫧얼굴에 온기를 더하는 맑고 생기있는 베리 레드🫧라고 쓰인 것처럼 맑은 레드빛이라 쌩얼 립으로 부담없게 얼굴을 밝혀주는 느낌이에요.
홈페이지 색깔 지도(?)에 따르면 Cool, Vibrant의 거의 끝 쪽에 해당하더라구요. 전 뉴트럴이긴 하지만 여쿨라 색감을 즐겨 사용하는데 이질감없이 잘 어울렸어요. 컵이나 휴지에 묻는 색감을 보면 차가운 레드빛이라 쿨톤 컬러가 확실한 느낌이에요. 그렇지만 사실 립밤이라 발색력이 높지 않으니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게 잘 어울릴 것 같긴 해요..
개인 입술 온도와 pH에 반응해서 컬러가 다르다고 하는데, 저는 은은하게 생기를 밝히는 정도였어요. 한 번 바르면 원래 제 입술의 채도를 끌어올리는 느낌인데, 여러 번 올릴수록 레드빛이 좀 더 강하게 물들어요. 발색이 높지 않으니 컬러를 올리기 전 정돈하거나 레이어드로 올려도 괜찮아요.
🫧tmi이지만 쿨톤 색깔로는 베어 피오니, 베어 체리, 베어 라즈베리가 베스트 컬러였어요. 웜톤은 베어 멜론이 인기인데 채도가 낮은 느낌이라, 발색 높은 걸 선호하시는 분들은 요번에 새로 나온 베어 파머그래닛이 어떨까요? 석류빛 레드 컬러라고 하네요. 베어 라즈베리의 웜톤 버전 느낌!
⏱️ 지속력
아무래도 립밤인만큼 발색에서는 지속력이 오래가진 않았어요. 그렇지만 ‘기능성’에 있어서는 오래 촉촉해요!! 아무래도 세라마이드 보습 성분이 코팅막처럼 위에 올려지는 게 아니고, 입술 안쪽으로 촉촉하게 스며들어서 그런가봐요. 저는 개인적으로 컬러보다는 립밤 기능성 자체를 기대해서 아주 만족합니당. 글고 얘기만 해두 색깔은 서서히 사라지지만 바른 모양 그대로 착색이 살짝 있더라구요?! wow 쌩얼용으로는 손색없는 지속력입니다.
☃️ 기타 등등
저는 고보습이 마음에 들어서 재구매 의사 있어요!!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좋은 건 비싼 걸 알지만 ㅠ.. 가격대만 낮추면 정말 더더더욱 좋겠네요 후후..
그리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용기가 뭔가 길쭉해진(?) 느낌이에요. 얇고 길어서 미니백에 가지고 다니기 편해요!
바비 브라운 추천으로 소개된 ‘엑스트라 블러싱 립 오일’과의 조합도 어떨지 정말 궁금해요. 개인적으로 코팅막처럼 쫀쫀하게 올려지는 글로우 오일 제형의 마무리도 좋아하는데, 그 역할을 오일이 해주는 걸까 궁금해졌어요. 마침 베어 라즈베리 컬러도 있더라구요!
글로우픽 덕분에 좋은 제품 또 알아갑니다
내 사랑 글픽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