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터 프리즘

[단종중인 구버전] 드래곤프리즘, 블루홀프리즘, 스텔라프리즘 [리뉴얼된 신버전] 헤븐스 프리즘 존재는 알았는데 왜인지 끌리지 않았고 최근에서야 진가를 알아버림ㅠㅠ 제각각 개성이 강하고 가루날림이나 두께감 없이 고대로 쌓여서 거의 빔을 쏘는듯한 표현부터 쫑쫑 조그만 반짝임 얹기까지 모자람이 없어요. 단종된 호피프리즘하고 가든프리즘은 진짜 좀 미련이 남네요...ㅋㅋㅋ 🍊🌅드래곤프리즘 살짝 소프티한 탠저린 바탕에 골드펄과 옐로우펄 그리고 드물게 총총 박혀 있는 블루 펄이 생기를 더해줍니다. 애굣살까지 덤푸른 다크서클 번져 있는 분들 웜쿨 따질거 없이 이거 애교살에 한 번 엷게 얹어보세요. 코렉터 없이 양감과 생기가 확 살아납니다😉 🫧🌃스텔라프리즘 이거 상세페이지 발색 보고는 안 살 뻔했는데 사기 정말 잘했어요. 화이티시한 라벤더 바탕에 레몬펄과 핑크오팔펄이 엄청 밀도 있게 바탕색과 맞먹도록 짜여있고 핑크빔인지 레몬빔인지 줄다리기를 하면서 빛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게 진짜 너무 예뻐요. 홍채 윗부분과 눈 앞머리에 탁!하고 밝혀주기 정말 좋습니다. 🪐🌌블루홀프리즘 제가 좋아 죽는 유형의 섀도ㅋㅋ 소위 똥파리색 같은 섀도우라고 불리우는거 ㅇㅇ 이것도 살짝 그런류인데 펄이 글리터라고 치기엔 쉬머해서 의외로 덜 엄해요. 카페오레 같은 밀크초코 바탕이 꽤 엷고 그 위에 퍼플 바이올렛 로얄블루 모두 한데 뒤엉켜 따뜻한 바탕이랑 대조를 일으킵니다. 이런 류 섀도우 로드샵에 ㄹㅇ 잘 없음.. 👼🏻🪽헤븐스프리즘 가까이서 보면 옐로우 블루 라이트그린 라벤더 핑크 모두 보이는데 멀리서 보면 이게 한데 모여 화이트골드 빔을 내비칩니다🥺 애굣살 가장 중앙 부분 밝히기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