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깔끔한 도자기 피부 표현!
데코르테가 MZ 세대들을 겨냥해서 출시한 파운데이션이라고 들었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데코르테 타겟은 성숙한 연령 타겟이기는 했는데 좀 더 스팩트럼을 넓게 타겟을 잡으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여튼 요 데코르테 신상 파데 젠 웨어 파운데이션...
일본 서예 먹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텍스쳐가 상당히 묽습니다.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우유방울 텍스쳐라면 이해가 되실까요?
그러면서 커버력은 중간 이상은 되면서도 덧바르면 좀 더 풀 커버도 가능해보입니다.
손으로도 브러시로도 잘 펴발라지는데다가 세미매트 +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어지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한마디로 도자기 피부 표현이라면 이해가 되시겠습니까? ^^
저는 일본 표준 색상이라는 N26 컬러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국내 백화점에서 취급하고 있는 컬러 5가지 중 제일 어두운 (?) 컬러지만 국산 23호 뻘? 그렇다고 진한 컬러가 아닌 뉴트럴톤의 깔끔한 느낌입니다.
(실제로 컬러는 어마무시 다양한데 대한민국 백화점에선 왜 5가지만 들어왔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각질이나 푸석푸석한 상태에서 발라주면 텁텁해보이기는 하는데 그 이전에 평상시 충분히 각질제거를 해주시고 피부 상태에 따라 프라이머 잘 사용해주신다면 문제는 없다고 봐요.
* 추신 : 매장에서 직원분들께서 사용시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사용하라고 추천해주시는데 왜 데코르테 파운데이션 브러시는 국내에 출시 안했는지 모르겠어요. 여튼 시세이도 파운데이션 브러시로도 바비브라운 풀 커버 파운데이션 브러시로도 잘 펴발라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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