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First light
#32 Ultra Violet
29번은 화이트 펄 바탕에 골드가 여기저기 박혀 있어요. 약간 쿠앤크(?)느낌으로 불규칙하게 덩어리로 박혀있는데
저는 약간 화이트 바탕에 골드 느낌이 잔잔하게 날 줄 알았는데 실제로 발라보니까 골드 존재감이 좀 컸어요....ㅋㅋ 워낙 발색력이 좋아서 그런가봐요
저는 골드가 안 어울리는 쿨톤이라.. 조용히 서랍행이 되었습니다
32번은 화려한 바이올렛(중간 명도의보라)에 화이트가 여기저기 박혀 있어요.
저는 이거 약간 보랏빛 음영 처럼 쓸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발라보니까 생각보다 엄청 화려한 보랏빛으로 올라가더라구요..ㅋㅋ 발색력도 넘 세고 컬러감 자체도 넘 강해요
어쩌다 보니 둘 다 살짝 예상에서 빗겨간..제품이긴 하지만
이런 거는 국내에서 거의 없다시피한 컬러감이라 충분히 소장가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당
뚜껑이 투명하고 사이즈도 컴팩트해서 쓰기에도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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