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란트로피 치크 섀이드

수분 부족형 건성 20호 베스트 타입 ꔛ 겨쿨 클리어, 다크 세컨드 톤 순 ꔛ 겨쿨 비비드-딥-라이트 극극 워스트 ꔛ 페일, 그레이쉬 블리스 위드 버터플라이 샹테카이 블러셔는 너무 갖고싶은데 색은 딱히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제일 무난한 블리스 컬러 구매했어요 인터넷에서 언뜻 본 컬러는 차분한 로즈 핑크처럼 보였는데 실제로 발색해보면 발색도 은은한 편이라 연핑크가 맞더라고요 딱히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없을법한 차분하고 무난한 핑크 컬러였어요 미세한 금펄이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줘서 포인트 블러셔 전에 베이스로 깔기에도 좋아요 처음 사용시 나비 모양에 예쁜 금펄이 깔려있는데 한번 브러시로 쓸어내리니 다 사라졌어요ㅎㅎ 저는 금펄의 색감이 너무 예쁘고 펄도 다른 로드샵에서 볼 수 없을 정도로 입자가 고와서 좋았는데, 블러셔 자체의 색은 평범해서 아쉽더라고요 펄 말고 사용감이나 가루날림 면에서는 좋은지도 잘 못 느꼈어요 물론 가루날림은 가격대가 있기 때문에 저렴이 제품이랑 같지 않고 훨씬 좋지만 7만원의 가격을 상쇄시킬만큼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패키지는 심플하니 아무 로고도 없고 블러셔임에도 바비브라운 아이섀도우만큼이나 크기가 작아서 그 점도 아쉬웠어요 용량도 2.5g이네요 이정도면 아이섀도우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