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형 파운데이션
수분 부족형 건성
19호
베스트 톤 ꔛ 겨쿨 클리어, 다크
세컨드 타입 순 ꔛ 겨쿨 비비드-딥-라이트
극극 워스트 ꔛ 페일, 그레이쉬
21 바닐라
제품 색만 보면 살짝 노란색이에요 얼굴에 올리면 21호한테 자연스럽진 않고 약간 화사하니 괜찮고 많이 노랗지도 않았어요 다만 상아빛은 아니에요
머스테브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전문 브랜드라 브러시만 괜찮고 파데는 별로일 줄 알았는데, 상상했던 것보단 훨씬 괜찮았어요
매트한 파데지만 개인적인 사용감은 세미매트에 가까워요 픽싱이 빠르지 않아서 초보자도 컨트롤하기 쉬웠어요
이런 아티스트 전문 브랜드 중 하나인 꾸셀 파운데이션 구매했다가 낭패를 본 적이 있는데 개인적인 사용감으론 꾸셀보다 머스테브가 훨씬훨씬 좋습니다,,
꾸셀보다 머스테브가 훨씬 덜 건조하고 커버력도 높고요 촉촉이 베이스랑 같이 발랐는데도 밀리거나 뭉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요
그래서 베이스에 따라서 매트파데임에도 불구하고 윤광 표현도 가능했어요 다만 꾸셀보다 색상은 안 예뻐요ㅎㅎ
커버력은 중 정도이고 덧바를수록 쌓이는 질감이에요 무너짐은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얼굴을 자세히 보면 군데군데 사라져있긴했어요
더럽게 무너지는게 아니라 사라져있어서 오히려 저는 좋았습니다
코 옆 끼임이나 뭉침같은 것도 없어서 완전 좋다!!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중박은 치는 파운데이션이란 생각이 들어요
파데 테스트해보면 꼭 무너짐이나 뭉침,색상,지속력,커버력 등등 하나씩은 뒤떨어지기 마련인데 모든 면에서 평균이상은 하는 육각형 파운데이션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비슷한 파운데이션으로는 vdl 퍼펙팅 래스트 파운데이션이랑 바닐라코 커버리셔스 파워 핏 쿠션이 떠올랐어요
제품 자체는 괜찮은데 인생템으로 꼽는 제품들이랑 비교하면 아무래도 차이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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