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부터 겨울까지 발랐어요
처음 튼살이 조금 보여서 뭘 바를까하다가 엄마가 오일이 도움은 조금 된다고 해서 버츠비를 샀어요
버츠비가 용량도 그렇고 가격도 괜찮아서 샀어요 오일이 은근 가격이 센걸 이번에 알았어요
제가 사고싶었던 건 엄청 비쌌는데 솔직히 오일은 다 비슷할 거 같아서 버츠비로 결정! 그리고 성분도 봤는데 버츠비가 좋은 편이였어요
레몬향이 솔솔 나는데 바를때마다 기분이 좋았어요
엄청 번질번질 미끄덩 할 줄 알았는데 또 그렇지 않더라고요? 흡수가 좋아서 미끌하지 않아요
더운 여름에 이걸 바르면 그렇게 기분이 상큼해져요
그리고 튼살에 조금 바르는 거라 살이 타거나 후끈 열이 오르지 않았어요
튼살은 꾸준히 겨울까지 발라줬더니 많이 좋아지고 흐려져요
또 어딘가가 튼살이 생길까 조금씩 군데군데 발라주고 있어요 처음에 쓸때 이게 입구에서 오일이 나오는 거 맞나 하다가 잔뜩 나와진 걸 보고 기겁을 한 적이 있었어요 ㅋㅋㅋ
이거 쓰다가 입구가 좀 더 편한 다른 걸 써보자 하고 써봤다가 너무 잘 나와서 버츠비 입구가 좋은 거였단 걸 알았죠
하지만 그 누르는게 힘이 들어요
그건 좀만 느슨하게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안 눌려서 엄지가 아파요
그것만 빼면 가격도 좋고 용량도 향도 보습감도 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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