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 파운데이션 [보틀형]

수분 부족형 건성 19호 베스트 톤 ꔛ 겨쿨 클리어, 다크 세컨드 타입 순 ꔛ 겨쿨 비비드-딥-라이트 극극 워스트 ꔛ 페일, 그레이쉬 100 WHITE PINK 더 낮은 호수를 살까 고민했는데 더 낮은 호수는 색상이 22호쯤 되어보여 애매하고 다들 100호만 사길래 섞어쓰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구매했어요 100호는 13호쯤 되는 정말 하얀색에 가까운 색이에요 주르륵 흘러내리는 타입이 아닌 생각보다 꾸덕한 제형인데 매트하게 마무리돼요 휘발되는 느낌은 없었어요 하얀 색상이라 그런지 피부톤에 안맞아서 조금 뜨는데 펴바르면 괜찮아요 다만 꾸덕한 제형 때문에 펴바르기는 조금 힘듭니다😢 완전히 밀착되면 피부 화장 안한것처럼 얇게 마무리되는데 파데를 바른게 아니라 꼭 파우더를 바른 것 같아요 실제로 파우더 바른것마냥 주름 사이에 허옇게 끼는 현상도 있고요;; 입자가 그다지 곱진 않은 것 같아요 대신 파우더 처리한 것마냥 뽀송한 상태가 생각보다 오래 유지되고, 피부 만져봤을 때도 뽀송뽀송 보들보들 해져요 마치 일본 특유의 복숭아 솜털st 메이크업 같아요 왜 이렇게 다들 찬양하나 싶었는데 리뷰를 하나하나 자세히 읽어보니 다들 비비크림같은 촉촉한 베이스에 섞어쓰시더라고요 정말 그런 용도로밖에 못 쓰는 아이에요 만약 단독으로 쓰려면 피부가 정말 좋고 하얘야 가능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