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파운데이션의 섬세한 커버력
피부 톤 : 23호 가을 웜톤 수부지 건성
21년 출시해 얼루어 에디터스 픽에 선정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뽀아레의 땡 드 스와
실키 글로우 피니시의 파운데이션을
매트 피니시의 파운데이션인 메이크업 포에버
에이치디 스킨 파운데이션과 비교를 통해
글로우 파운데이션으로서 장점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고급스럽고 정교한 용기만큼 실크같이 부드럽게 발리는
고급스러운 텍스처와 얇지만 쉽게 레이어링 되는 맑은 커버력,
은은하고 깔끔한 광채 피니시가 특징인 제품이었습니다.
보습력과 보습 지속력은 메이크업 포에버와 비교했을 때
살짝 아쉬웠지만
커버 두께가 두꺼운 메이크업 포에버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텁텁한 없는 자연스러운 커버가 좋았던 제품이었습니다.
너무 얇아 커버도 안되는 제품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딱 적당한 커버력도 가지고 있고요.
부드러운 발림과 광이 도는 제형답게 마스크 착용 시
지워지는 경향이 있어 파우더 처리가 필수인 제품이지만
지금같이 춥고 건조할 때 커버한 부분이
갈라지고 뭉치는 일 없이 발림부터 마무리까지
부드럽고 유연한 이탈리아 제조의 고오급진 커버력으로
편하고 예쁘게 메이크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쿠션 타입으로도 요런 사용감이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겨울에 고급스러운 노블 글로우 커버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가의 가격이 걸리지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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