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이너 리프트만큼 좋은데?
수분 부족형 건성
19호
베스트 톤 ꔛ 겨쿨 클리어, 다크
세컨드 타입 순 ꔛ 겨쿨 비비드-딥-라이트
극극 워스트 ꔛ 페일, 그레이쉬
105 사용
국내 출시 색상 중 가장 밝은 색상이고 20호에게 화사하니 잘 맞았다
일본제품은 특유의 노란끼는 있지만 이 제품은 이상하게 잿빛이 돌았다
그러나 얼굴에 바르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BB크림만큼 잿빛이 심한게 아니고 내가 예민한 편이라 색의 차이를 잘 느끼는거라 예민하지 않다면 상아빛으로 생각해도 무방하다
색 때문인지 얇게 발리고 커버력이 강하지 않은 파데들과 다르게 쌩얼 느낌보다는 화장했다는 생각이 드는 파데인데 워낙 얇게 발려서 난 이 점 까지도 괜찮았다
정가 12만원 후반에 엄청난 가격의 파운데이션
스쿠라는 브랜드 자체가 나한텐 일본 화장품의 끝판왕 격이라 브랜드의 가치를 사는거에 중점을 둠
마사지 크림부터 시작해서 기초를 중시하는 브랜드라 그런지 파운데이션도 스킨케어적 느낌이 강하고, 입자가 갖고 있는 파데 중에서도 많이 얇은 편
같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스쿠 크림 파운데이션이랑 입자 크기가 거의 비슷한데 크림 파데가 스킨케어적인게 더 강하고 입자도 더 곱다
그래도 이 제품도 스쿠 제품답게 충분히 고운편이라 얇게 발리고 손으로도 슥슥 잘 펴발린다
그만큼 일본 기술력의 정수를 쏟아 부었다고 과언이 아닐듯
촉촉한 파데로 분류되는데 속은 촉촉하게 유지되고,적당히 겉은 세미매트 해보였다
세미매트 파데 중에서 촉촉한 편에 속하는 파데여서 비슷한 텍스쳐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디자이너 리프트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기초를 잘 해주면 촉촉파데처럼 쓸 수 있고 파우더 처리를 해주면 또 매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데라 극 지성이나 극건성이 아니라면 어떤 피부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광은 심하지 않아서 오히려 팔자주름이나 광을 죽여야 예쁜 부분은 파우더 처리를 딱히 해주지 않아도 피부표현이 예뻤다
가장 칭찬할만한 요소는 역시 입자가 정말 고와서 커버를 잘해준다는 것! 붉은기, 모공을 써 본 백화점 파데 중 가장 커버력이 좋은 디올 파데만큼이나 잘 가려줬다
전체적으로 피부표현에 있어서만큼은 단점이 하나도 없는 파운데이션인데 광이 적당히 돌아 좋아하는 피부표현이고 시간이 지나도 다크닝 없이 화사하게 마무리되고 지속력도 좋아서 인생템인 디자이너 리프트만큼이나 좋았다
나랑 피부타입이 비슷하거나 좋아하는 파데가 같다면 한번쯤 추천해보는 파운데이션👑
최근에 산 백화점 파데 중에 미세한 차이지만 굳이 순위를 정해보았어요
워낙 좋은 제품들이라 사실 5위까지는 사용감과 피부타입에 대한 호불호라 같은 피부타입이면 참고만 하면 좋을 듯 합니다
1. 조르지오 아르마니 디자이너 리프트 파운데이션
2.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24H 웨어 래디언트 파운데이션
3. 나스 라이트 리플렉팅 파운데이션
4. 스쿠 더 리퀴드 파운데이션
5. 메이크업 포에버 리부트 파운데이션
6.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이고 사놓은 파운데이션이 많아서 테스트 후에 추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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