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데 1등👑
✔️장점 : 그냥 제가 써본 파데 중에 제일 제 피부에 잘 맞고 좋다고 느낀 파운데이션이에요. 일단 스쿠라는 브랜드 자체가 대체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사용감을 가진 제품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 파운데이션도 얼굴에 올렸을 때 답답함이 없고 굉장히 편안해요.
그리고 자연스러운 윤기가 있어요. 피부 표현이 진짜 예쁘고 무너질 때 크게 지저분한 느낌이 없어요.
윤기나고 건조하지 않은데 커버력은 또 좋아요.
(그렇다고 완벽 커버 이런건 아님)
커버력 좋은 제품들이 대체로 건조해서 피부 조이는 느낌이 심한 게 많아요. 근데 이 제품은 안그러더라구요. 이 점이 진짜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파데가 많아졌음 좋겠는데...😂
도구를 크게 타지도 않아요. 브러쉬로 발라도 되고 스펀지로 발라도 되고. 심지어 손으로 발라도 잘 발려요.
저 립스틱이나 틴트에서 향 나는 건 그나마 괜찮은데 베이스에서 향 강한 건 진짜 싫거든요? 막 진한 꽃 향 이런 거 나면 진짜 거슬리더라구요.
근데 이 파운데이션은 이렇다 할 향 전혀 없어요.
색상은 저는 22호 정도 되는 피부인데 제 피부에는 110컬러가 차분하게 딱 맞아요.
✔️단점 : 미친 가격이요.ㅋㅋ 저 쪼그만한 파운데이션이 10만원이 넘어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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