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베리크림, 바닐라쉬폰, 투샷아메리카노 색상 사용 중이에요!
로드샵 섀도우들 중에서는 홀리카홀리카 섀도우 라인이 가장 질감도 좋고 부드럽게 발색 되는 것 같아요. 너무 텁텁하지도 않고 가루가 녹아들듯이 발리는 게 장점입니다!
바닐라쉬폰은 다크서클 커버 용이라고 적혀있길래 호기심에 구매 해 봤는데 워낙 발색이 잘 되고 질감이 좋다보니 애교살 살짝 만들기에도 괜찮고 눈두덩이 베이스로 깔기에도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아멜리 요거트 저렴이라고 생각합니다. 요거트보다 가격은 훨씬 저렴한데 더 부들부들하고 노란기가 살짝 적어서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트로베리 크림은 섀도우 베이스, 블러셔로 사용 가능한 딸기우유~베이비핑크 색상이에요. 이것도 질감이 정말 좋아서 블러셔로 써도 뽀용하니 예쁜 색상입니다. 살짝 코랄+형광기도 보여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컬러예요.
투샷아메리카노는 정말 밀도 높고 진한 무펄 고동색 섀도우예요. 아이라인 블렌딩 용이나 얇은 브러쉬에 묻혀서 라인 그리기에 좋은 색상이에요. 붉은기가 쫙 빠진 고동색이라서 웜쿨 안 가리고 포인트 섀도우로 쓰기 좋습니당.
바닐라쉬폰은 아직 공홈에서 구매가 가능한 듯 한데 스트로베리크림, 투샷아메리카노는 계속 품절 상태라 속상하네요 ㅠㅠ 홀리카에서 기존 싱글 섀도우 라인을 리뉴얼 해 줄지는 모르겠지만.. 스트로베리크림은 무조건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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