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하면서 썼는데 재구매는 글쎄
쫀쫀한 컬러 립밤을 찾다가 사게 된 제품이에요. 한때 @코스메 상위권에 랭크됐던 제품이라 걱정없이 구입했어요.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발색이 강한 립밤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제품명 그대로 루즈를 생각한다면 조금 실망할것 같은 발색이에요. 발색은 기본적으로 투명한 편이라 강한 발색은 아닙니다. 반대로 립밤을 생각한다면 다음에 색조립을 발라야 하는데 너무 색이 강해서 놀랄수도 있을 것 같아요.
딱 립밤과 루즈의 장점을 더한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사용감은 쫀쫀하고 도톰하게 올라가는 편이고 각질이 심한 립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런데 각질이 불어 밀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덧바를 때는 꼭 거울을 보고 바르는게 좋을 것 같아요. 투명하고 도톰한 발림과 너무 명도가 높지 않은 색은 무난하게 사용 하기 좋아요.
가격도 최저가 8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어서 가성비가 아주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한국 제품 중에 찾는다면 이런 쫀쫀한 질감을 가진 제품들이 없어서 경쟁력이 있지만 일본제품들 중에는 이제는 캔메이크 루즈보다 @코스메 상위권인 오페라라는 강한 대항마가 있는 만큼 재구매를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