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좋은 제품들이 시중에 워낙 많이 출시되기도 했고 선택지가 그만큼 다양해져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이름처럼 클래식한 매력이 있는 제품이라 생각함. 클래식 버전이 나왔다고 해서 세 종류 전부 구매했는데, 옛날에 쓰던 것과 전혀 변하지 않아서 추억을 소환하는 기분이었음. 객관적으로 보자면 고보습까지는 아니지만 입술 상태가 너무 나쁘지 않을 때 보습 챙겨주는 용으로 괜찮고, 가지고 다니기도 좋아서 잘 쓰고 있음. 챕스틱 특유의 향기들이 있는데 특히 체리는 아마 못 잊을 것 같음. 향이 특출나게 좋은 건 아닌데 이 향 생각나서 구매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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