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거운만큼 꽉찬보습!
저는 엄청난 건성입니다
단 1초라도 입술에 립밤이 없으면 각질이 막 생겨나면서 이래도 립밤을 안발라?!?!?!? 하는 느낌이에요
그러다보니 유목민 생활이 길었고 제 나름대로 립밤을 구매하는 기준이 생겼어요
제가 립밤을 구매하는 조건은
1. 향이 좋거나 무향일 것
2. 보습력을 가졌을 것
3. 무색일 것
4. (집안에서 바를 때) 단지 타입일 것
입니다
스패츌러가 같이 들어있어요
플라스틱 스패츌러인데 가격도 저렴한데 스패츌러까지 들어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보기보다 양이 적습니다
그리고 이건 장점인데 이중구조로 되어있더라고요
(요 두개가 공존하는 장단점일거같아용)
립오일밤이라 온도에 예민해서 그런거같은데
겉 케이스는 살짝 반투명?으로 되어있고 안에 용기가 또 있는 그런 구조입니다
립밤 잘못두면 호록 녹아버리는 경험 다들 있으시....죠.....????
저는 있어욬ㅋㅋㅋ큐ㅠㅠㅠㅠ
그런 거 방지돼서 좋을거같더라고요
평소에는 잘 안보이는데 반투명이다보니까 빛에 비춰서 보면 내부가 보여요
그럼 고급지고 크고 비싼 크림인데 크림은 쬐끔 들은 그런 케이스마냥 절반조금 안되는 부분이 비어있어요
한 6분의 2정도....???
저는 용량 보고 산 거라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케이스만 보고 구매하시는 분들은 조금 놀라실 수도 있을거같아용
1. 향이 좋거나 무향일 것
살짝 바닐라향....???
묵직한 바닐라향 느낌이에요
무난한 향이라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2. 보습력을 가졌을 것
보습 최고예요.....
이거 바르고 자고 일어나면 각질 안녕....
각질 그냥 순삭....
해면이나 물티슈로 스스슥 문질러주면 입술이 새로 태어납니당
근데 여기서 살짝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거같아요
보습력이 좋은만큼 되게 무거운 편입니다.....
입술에 올리면 묵직하고 답답한 느낌잌ㅋㅋㅋㅋㅋㅋ
아래에서 좀 더 쓸건데 꾸덕하기도 엄청엄청엄청엄청 꾸덕하거든요
너무 무겁고 답답하신 분들은 가벼운 타입(라×즈 립 슬리핑 마스크 등)의 립밤을 베이스로 살짝 깔고 입술에 얘 조금 올려서 입술 열로 립밤 살살 녹여서 섞어발라주시면 될거같아요
저 처음에 그렇게 썼습니닼ㅋㅋㅋㅋ
3. 무색일 것
무색이에요!
뚜껑열면 뽀얀 느낌 뿜뿜한 립밤이 뿅 나타나는데
오일밤이라 그런지 녹으면서 투명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4. (집안에서 바를 때) 단지 타입일 것
꾸덕하고 무거운 타입의 단지타입입니다
단단하기도 되게 단단해요
그만큼 입술에 올렸을때 무거운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동봉되어있는 스패츌러가 플라스틱이에요
손가락 열로 살살 녹여서 사용해도 좋은데 솔직히 립밤 손으로 바르면 불편하잖아요.....
입구는 좁고 손에 다 묻고.....
저는 스패츌러를 더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양조절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데 익숙해지면 필요한만큼 잘 올라와요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벌써 두개째 쓰고있어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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