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블러쉬 파스텔

02 #인블룸 ♦️총평 ㅣ 생기발랄 코랄의 정석이라 대다수가 무난하게 인간자몽 느낌으로 쓸 수 있겠지만 대다수에 속하지 않을 라이트톤들은 해당 제품이 제법 채도가 있는 편이니 살포시 피해가시오. 요깟 흰기는 가소롭군 수준임 ♦️외관 ㅣ 케이스가 신기함. 보급형 케이스 예상했는데 독특한 질감의 실리콘??? 암튼 저렴한 느낌은 아님. 희한할 뿐... 지문인식 없고 안 더러워지는점은 죠쿤 +가루날림 많은 블러셔 쓰는 편이라 뚜껑에 탁탁 털어서 양조절하곤 하는데 케이스가 딱임. 가루 묻어도 안 지저분해보임 잘 닦잉 만족스럽 ♦️제형 ㅣ 가루날림 흰기블러셔만큼 많음. 아 이게 흰기 블러셔인가...? 흰기..? 이게..? 큼큼 암튼 원래 허여멀걸수록 가루날림 많음 주름부각있음 공식이자나여... 흑흑 아주 팡팡 쏟아집니다 얼마만큼 ㄹㅗㅁㅇㅐㄴ만큼... 모공을 뽀송뽀송 메워주고, 여러 번 덧바르면 색 올라오는것보다 모공이 먼저 올록볼록해짐 텁텁해지는건 다른 제품보다 덜 한듯 ♦️색상 ㅣ 블루라이트필터땜시 살구코랄로 착각했는데ㅇㅅㅇ 살구는 아니고 밝은 코랄임. 화보사진이랑 제법 비슷하고(?) 내얼굴에선 핑크빛이 많이 올라옴. 불타는 웜핑... ♦️발색 ㅣ 육안으로는 제법 뽀얀 느낌이 나긴 하는데 흰기만땅 라이트톤 블러셔랑 비교해보면 확실히 채도가 있음. 팔뚝발색은 진하고 선명하게 나옴. 볼에 올리면 본통이랑 비슷하게 올라왔다가 확 붉어짐...ㅠ 거의 뭐 태양밑을 헤매고다닌 볼빨간 으른이여 볼만 둥둥 떠ㅣ있음 여기다 찐라이트톤 흰기팡팡 오디밀크나 pk07같은거 덮어올리면 웜쿨중간의 뽀얀핑크로 이쁘게 쓸 수 있음미다 단독은 좀...손이 안 가네영. 아까버라 사진찍을 땐 좋지 않을까 싶긴한뎅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