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같이 흐르는 제형이라 가볍고 얇게 발리고 물먹인 퍼프랑 찰떡궁합이에요. 특히 퍼프가 컷팅이 다양하게 되있어서 바를 때 편해서 좋아요. 파우더리해서 봄여름에 쓰면 좋을 것 같고 자외선 차단지수 높아서 좋네요.
그런데 어느 세미매트한 파운데이션이 그러하듯 기초 탄탄히 해줘야 나중에 들뜨지 않고 바를 때 뭉치지 않아요. 특히 모공에 끼고 나중에 부각되기 때문에 손보다 브러쉬나 퍼프로 바르기를 추천해요. 그리고 23호여도 색이 많이 밝은 것 같아요. 가능하면 꼭 테스트 해보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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