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받고 '립밤이 이렇게 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노세범 크기입니다.
-바세린의 그 특유의 맛(?)이 아주아주 약간 납니다. 하지만 그렇게 우웩할 정도는 아니에요<바세린 맛 싫어하지만 사용 가능할 정도의 아주 극소량의 맛>
-그렇게 듬뿍! 사용하지 않고 그냥 입술에 적당량 발라도 좀 지나면 각질이 불려진게 느껴져요. 그때 각질정리 해주면 진짜 최고입니다.
-번들거리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건 개인의견 차이인거같아요. 근데 확실히 오일 립밤보다는 안번들거리고 안미끌거려요.
-답답하지 않다! 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없는게 립밤인만큼 입술 위에 뭔가 올려진 느낌이 듭니다. 약간 젤틴트 바른 느낌?
☆-이 립밤을 바르고 닦지 않고 위에 립스틱이나 틴트를 올려놓아도 색이 똑같이 보여요. 매트립을 바르셨다면 겉은 좀 세미매트, 속은 촉촉!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입술이 이 립밤을 흡수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화장하실 때 쓰신다면 피부화장(파운데이션, 쿠션 등등)을 끝낸 후 립밤을 먼저 발라주고 아이메이크업 등을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다른 메이크업을 하는동안 입술에 흡수되어서 립메이크업이 밀리지 않습니다.
-확실히 립밤을 바른 뒤 립을 바르다보니 착색력은 안바른것보다 좀 떨어집니다.
-단지형이라 아무래도 더러워지기 쉬워요. 먼지나 그런게 잘 붙어요..
-립밤의 지속력이라고해야하나? 밤에 바르고 일오나서 지운다음 화장 하나도 안하고 2~3시간 있으면 다시 입이 건조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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