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 리뷰
#33얼쓰윈드
제 피부톤은 22~23호로 가을웜톤입니다.
평소 음영화장을 좋아해서 유명한 음영섀도우는 죄다 소유중이에요. 제 솔직한 사용감을 말씀드릴게요!
장점
1. 색상
부드러운 라떼커피가 생각나는 무펄 섀도우에요.
맥 소바, 바비브라운 토스트, 로라메르시 진저랑 비교했을 때 많은 분들이 쓰시기에 가장 무난한 색이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피부가 밝으신 분들이 쓰시기엔 소바는 칙칙해 보이고 토스트는 노란끼가 너무 많이 돌고 반면에 저같이 어두운 피부톤에 진저는 너무 자연스러워서 티가 안나거든요. 이 색상은 딱 그 중간 지점? 너무 붉거나 너무 노랗지 않고 연한 라떼색이라 피부 톤에 구애받지 않고 기본 음영컬러로 잘 쓸수 있어요.
2. 밀착력
밀착 잘되요! 포슬포슬하게 떨어지는 섀도우 아니고 피부에 촥 붙는 질감입니다. 로라메르시에와 사용감이 비슷한 느낌이에요.
3. 발림성
입자가 고와서 뭉침없이 고르게 펴져요.
4. 지속력
지속력은 사실 객관적이지 못한게 전 항상 아이프라이머를 바르고 섀도우를 해서ㅜㅜ 지속력은 좋았는데 그게 프라이머 때문일 수도 있기에..여튼 질 좋은 백화점 브랜드 섀도우의 평균 생각하면 되실듯 합니다.
단점
1. 색상
색상칭찬 해놓고 이게 왠 아이러니?
물론 위에 말대로 색상 정말 예쁩니다. 실제로 제 인생템인 맥 소바, 토스트보다 더 자주 쓰고 있어요. 다만 이런 브라운 색은 특이한 색이 아니라서 로드샵에 찾아보면 있을거 같은...? 그런 평범한 색이라는 점에서 아쉽네요. 그래도 하나 있음 두고두고 사용할 색상이란 점은 확실함.
2. 케이스
너무 약해요ㅜㅜ 예전에 에뛰드하우스 투명 케이스 같은 느낌? 그거 못해도 세개은 뚜껑이 분리됬는데 왠지 그럴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가격 대비 케이스에 아쉬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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