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미국에서 팔레트 구성용 싱글 섀도우를 6불로 가격인하함!! 우와 10불에서 6불까지 내리다니... 야금야금 가격 올리는 매장들은 많이 봤어도 이렇게 훅 40%를 깎다니 왤케 이뻐보이니...♡ (6불이면 6-7천원 정도 에스쁘아보다 더 싸다!)
팔레트 하나사고 싱글섀도우들 끼워넣는데 희열감...ㅎㅎ 뭔가 6불이 되니까 그냥 로드샵보다 살짝 비싼수준일뿐이야 하며 내 지름을 정당화 시키고 있음...
6불된 기념으로 엄청 질렀는데 그중에서도 제가 손이 자주가거나 특별히 아끼는 추천템들 적어볼게요!!
Haux (헉스(?)) (매트)
회색빛 많이 도는 톤다운된 로즈느낌 나는 섀도우! 엄청 그윽해보이고 짱좋음..♡ 아이라인 안그리고 이 섀도우로 눈 뒷쪽이랑 삼각존만 해줘도 분위기 잇어보임!!
Concrete (콘크리트) (매트)
붉은톤 전혀 없는 정말 이름처럼 시멘트같은 딱 회갈빛 섀도우. 아이라인 삭제하고 이아이를 얇게 아이라인대용으로 쓰던가 연하게 눈썹 그릴때도 자주 씀!
Gleam (글림) (스파클)
허니러스트의 쿨톤용같은 느낌. 허니러스트가 골드펄이라면 글림은 핑크실버펄 느낌! 허니러스트도 자주 쓰지만 글림이 좀 덜 유명한것같아서 소개드리고 싶었어요!! 허니러스트보다 좀더 맑은 느낌
All That Glitters (올댓글리터스) (쉬머)
베이스나 애교살에 발라주기 좋은 딱 은은한 쉬머한 베이지빛. 하이라이터로 발라줘도 될듯!
Tempting (템팅) (쉬머)
쉬머한 펄감에 정직한 갈색! 콘크리트보단 색상이 좀 연하지만 베이스 중간톤 포인트로 나눈다면 포인트 색상으로 들어가는 아이! 아이라인 풀어줄때 짱예...♡
Mythology (미썰러지) (스파클)
펄이 굵은 보라빛도는 핑크색 섀도우! 눈가에 톡톡 쳐주면 엄청 예뻐요! 핑크 화장할때 자주씀
Espresso(에스프레소) (매트)
따뜻한 갈색!! 어두운 기본 갈색 사실꺼면 에스프레소 추천!! 아이라인 대용으로도 아이라인 풀기도 삼각존이나 언더 아이라인한 효과 나도록 살살 발라주기도 좋은 만능템! 눈화장에선 왠만하면 안빠지는 아이!
Soft Brown (소프트 브라운) (매트)
내 최애섀도우...♡ 진짜 색조 재구매 잘 안하는데 얘는 평생 쓸 생각. 내눈에 진짜 딱맞는 완벽한 색상ㅠㅠ 약간 분홍빛도는 갈색인데 너무 예뻐서 쓸때마다 맥 색조팀잇는 방향으로 절하고 써야될것같은 정도. 로라메르시에 진저. 바비브라운 스파클 베이비 피치. 이 섀도우 이 3개는 평생 쓸꺼임 맥은 색상 단종되기전에 항상 굿바이맥 하면서 한동안 굿바이 섹션에서 볼수잇으니 굿바이섹션 자주 체크함 (단종될까봐) 굿바이맥 쪽에 얘가 있으면 나 평생 쓸수있게 쟁여놓을꺼...♡
쓰면서 더 마음에 드는 색상들 있으면 추가할게요!! 그나저나 2만6천원이라니... 양심있으세요... 팔레트용 아니라고 해도 미국에서 가격내렸으면 한국에서도 내려야하는거 아닌가.. 대학 졸업하면 한국갈텐데 가기전에 여기서 화장품 싹 사서 가야겠다... 한국가격들 양심리스... 전 가격도 저렴하게 샀으니 가성비도 짱짱이라 생각해요!!
추가: 소바도 있지만 추천에 안쓴 이유는... 1. 너무 유명해서... 2. 난 소바 보다 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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