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이라고 해서, 여행하는 기분을 내주는 이국적인 향인가 도대체 무슨 향일까 했는데, 그런 건 아니더라고여ㅋㅋㅋㅋㅋ
여행지에서 피곤하고 지치고 집 가고 싶을 때 바르고 힘내라는 향 같아요.
기본적으로 심신안정에 좋다는 라벤더 로즈마리 네롤리 클라리세이지
플러스로 베르가못이 들어가 있습니다. 무심코 맡으면 라벤더가 워낙 향이 강해서 그냥 라벤더네 싶을 수 있는데, 제 생각엔 베르가못이 신의 한 수 인듯..
프랑킨센스라고 많이 부르는 몰약이 들어가 있어서 호불호 갈릴 수 있습니다! 꽃향 같은 아로마 찾는 분들은 이건 패스하세요. 꽃향 아닙니다. 중세시대 연금술사들이 사용했을 법한 고전적인 약초향입니다.
전 그런 향 좋아하니까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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