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밤 아몬드 코코넛

사계절 립밤 들고다니는 사람 여기요 일단 코코넛 냄새가 너무 좋았고 한번 바르면 오랫동안 촉촉해서 좋았음 그리고 짐승용량이라 한번 사서 오래쓸수있을듯 반년정도 썼는데 아직도 다 못씀 대신 비싸니까 한번 잃어버리면 울어야한다^^ 버츠비를 오랫동안 썼는데 갈아탈 예정 심지어 지금봤는데 성분도 좋네요... 사이즈커서 작은 가방에 자리차지하는것 빼고는 완벽하다

저는 립밤을 진짜 많이 사용하는데,365일 립이 터서 뜯고 뜯는 사람이라 다양한 제품의 립케어 제품이 있지만, 라부르켓은 자기전에 바르면 다음날 아프지않게 각질들이?뜯겨져서, 입술튼게 사라지고 부드러워져요! 진짜 선물도 많이한 제품인데, 365일 입술트는 친구도 이 제품을 가장많이 쓴다고 할 정도예요! 가격이 어느정도 있긴 하지만..포기할수 없는템입니다!

제 입술이 너무 건조한 편이라 그런 걸수도 있는데 보습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어요. 다른 립밤을 썼을 때보다 훨씬 자주 덧발라줘야 했어요. 각질이 잘 일어나는 입술인데 다른 립밤에는 각질이 금방 얌전해지는 반면 이 립밤은 번들거릴 만큼 두껍게 발랐음에도 각질이 도드라지는.. 립밤이었어요. 무엇보다 향이 제 취향엔 아니라서 잘 안 쓰게 되더라고요. 다른 부위면 모르겠는데 인중 바로 밑이라 자꾸 스멀스멀 냄새가 올라와서.. 느끼한 향이나 코코넛 향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 맞으실 수 있어요. 호불호가 갈리는 향인데 짐승용량이라, 안맞으면 다 쓰기까지 좀 곤란하더라고요. 화장품은 다 사바사라 저는 안쓰고 있지만 친구는 아주 잘 쓰고 있어요. 멀티밤으로 건조한 곳 어디든 바를 수 있어 편리하고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처럼 입술이 ‘바세린 아니면 안돼’ 거나 ‘코코넛 향 너무 싫어’가 아니라면 무난하게 잘 쓸 수 있는 립밤일 것 같아요. 짐승용량이라 한 번 사두면 오래 쓸 수 있는 립밤이에요. 예전에 올영에 입점되기 전에는 디자인이 특이하고 희소성이 있는 립밤이었는데, 이제는 희소성은 없는 대신 구하기 쉽고 할인받아 사기 쉬운 립밤이 된 것 같아요. 만약 올영에 테스터가 있다면 향 맡아보시고 구매 결정하시기를 권유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