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슬 아이라이너의 단점이 사용하다보면, 초반의 뾰족함? 날렵했던 쉐입이 뭉둑해진다는 점이잖아요ㅠㅠ 그 점을 단번에 해결시켜줄 내장 샤프너가 있어요! 얇게 아이라인을 그리고 싶으신 분들이나, 꼬리 쪽에만 샤프하게 아이라인을 그리시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희소식!! ㅅㅁㅅ
하단을 쭉 잡아당기면, 없는 줄 알았던 내장 샤프너가 쑉! 하고 나와요! 가방이나 파우치에 하나씩 넣어놓고 휴대하면서 눈 길이를 확장하고, 눈매를 또렷하게 잡아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더라구요!!
저는 머지 아이라이너를 2개 갖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지금 소개하는 컬러는 <소프트 브라운>이에요 ☆ 해당 컬러는 무펄의 아이라이너구요!! 고동색보단 연한 편이지만, 충분히 눈에 음영감을 확 채워줄 만큼 충분히 발색이 또렷하게 되는 브라운 컬러에요!
정말 이름 그대로 브라운인데, 약간 소프트한 톤에 속해서 아이라인과 섀도 겸용으로 써주기 가장 적합한 컬러라고 생각해요! 활용하기가 가장 좋긴해요!! 브라운 음영 메이크업을 자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컬러를 아이라인 가이드 잡을 때 써주기 좋을 것 같아요.
진짜 어마무시하게 잘 그려져요!! 저는 주변의 말만 들어보다가,,, 저번달에 머지 라이너에 처음 입문을 해봤는데 ㅋㅋㅋ 발림성 하나는 엄청 나요! 그냥 피부에 미끄러지듯이 그려져요. 그리고 피부에 빠르게 픽싱돼요! 그래서 눈에 아이라인을 그리면 잘 번져서 고민이다ㅠㅠㅠ 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강력하게 추천해보고 싶은 아이라이너기도 해요!! ㅅㅁㅅ
4000원도 채 안 하는 가격인데,,, 이렇게 잘 그려지고 잘 안 지워지고 오래 가는 아이라이너라면... 저는 이 제품에 정착할랍니다....♥ 라는 말을 하고 싶을 정도에요!!
[눈에 사용하며 맘에 들었던 점]
✨ 피부에 미끄러지듯이 발리는 아이라이너의 특징 → 전혀 자극을 안 주고 바를 수 있음
- 몇 번씩 여닫고 사용하고를 반복하다보면, 보통 표면이 굳기 시작해서 그런지 초반에 그릴 때는 발색이 바로 안 나와서 눈에 바로 그리다가 원치않은 자극을 주게돼요ㅠㅠ 그런데, 머지 라이너는 그런 자극을 안 느끼고 그냥 샤라락 그려지니까 아이라인을 빨리, 쉽게 그릴 수 있어서 좋아요!
✨ 퀵 드라이 포뮬라 → 번짐 걱정을 할 필요가 거의 없음
- 부드러운 발림성과는 달리, 엄청 빠른 시간내로 픽싱돼요. 거의 바르고 3초? 5초?만 지나도 그냥 픽싱돼서 아무리 만져도 쉽게 번지거나 묻어나거나 하지 않아서 매우 만족해요!!
✨ 부담스럽지 않고 차분한 브라운 컬러 → 단독 사용으로도 눈에 음영이 순식간에 생김
- 손등에 발색할 때와는 달리, 눈에 그려보면 좀 더 진하게 발색된다는 느낌을 받아요. 하지만, 차분한 브라운 컬러기 때문에 아이라인을 과하게 그렸다~라는 느낌을 거의 안 줘서 좋아요!!
+ ✅ 아이라인을 사용할 때는 점막을 너무 하나하나 다 메운다는 생각을 버리고 속눈썹 윗쪽에 가볍게 쓱 지나가듯이 그려주는 편이에요. 점막을 다 메우면 오히려 눈매가 더 답답해보인다네요! (Tip)
+ ✅ 저처럼 무쌍이라면, 눈을 떴을때 딱 보이는 그 지점 그 이상을 넘어가게끔 아이라인을 그리지 않는 것 중요해요! 눈을 떠서 꼬리쪽에만 아이라인이 보이더라도 이렇게 그리는게 사실 과해보이지 않게 아이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