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 리뷰
-작성자 신상(?)과 평소 즐겨 쓰는 립밤(브랜드)
-평소 립제품을 선호하여 많이 사모으는 편인데요, 그 중 특히 이와 같은 컬러 립밤제품들은 정말 많이 사용해봤슴다. 현재 사용하는 제품 중 가장 좋아하는 컬러 립밤 제품 3개를 꼽아보자면 국민립밤인 디올 립밤, 프레쉬 립밤, 에스티로더의 립밤입니다. 대부분 거울을 보지 않고 쓱쓱 바를 수 있는 무른 제형의 발색력 좋은 립밤이죵.
그리고 작성자는 (외국인들이 조아하는 ㅎ....)허니컬러의 피부색깔을 가지구 있는 건조한 입술을 가진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제품 컬러 및 발림성
-밑의 분들이 작성해주신대로 딱 봤을 때 니베아나 챕스틱 립밤이랑 컬러와 향이 정말 비슷해요. 전 뭔가 추억의 향이어서 좋았어요 ㅎㅎㅎㅎㅎ 원스어폰어타임 풋풋한 고딩때의 향수도 일고...... 뭔가 남자친구가(있었으면ㅠ눈에서 땀이) 입술에서 향긋한 딸기향이 난다고 할 것만 같구영. 그리고 바르면 고딩때의 풋풋하고 향긋한 느낌의 컬러가 발색이 됩니다. 하지만 립밤 자체가 위에서 언급한 저의 현재 페이포릿☆립밤들보다는 단단한 제형이어서, 거울 없이 바를 때엔 균일하게 발리지가 않습니다. 거울 보고 제대로 바르면 통통한 고딩 입쯀이 됩니당.
-총평
-화장을 한 얼굴보다, 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에 바르면 자연스러워요.
하지만 단단한 제형의 립밤이어서 생각보다 발림성이 뛰어나지 않아 약간 아쉬운 제품이었어요. 그래도 풋풋한 고딩 입술을 연출하기엔 아주 제격인 립밤입니당. 개인적으로 예전 향수가 떠올라서 바르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흐헤
추가) 단점을 추가해보자면 뚜껑을 여닫을 때 립밤 귀퉁이가 뚜껑에 찍혀요 ㅠㅠ 립제품 순정 이쁜 모양 그대로 사용하는걸 좋아해서 계속 뚜껑에 찍힐수록 마음이.... 신경써서 닫아야 함니당.. 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