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 뚜껑 열자마자 딱 생각 든 게 니베아 딸기향 냄새다! 였어요 ㅎㅎ 딱 그 향이니까 니베아 딸기 향 아시는 분들은 그 향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발림성 : 뻑뻑합니다....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는 발림성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비추예요ㅜㅜ! 각질이나 주름정리 안하고 바르시면 약간 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보습 : 뻑뻑하게 발린 데 비해서 보습은 괜찮다고 생각되었어요! 엄청나게 촉촉하다! 나 립밤 발랐다! 라는 보습이라기보다는 입술이 건조하지 않고 편안한 정도의 보습이 몇시간동안 유지되었어요
발색 : 한번 바르면 발색이 잘 안되구요~ 두번 세번 바르면 본통 색과 비슷한 색으로 점점 선명하게 발색되는 것 같아요! 여러번 발라도 엄청 선명한 발색은 아니고 자연스럽고 은은한 발색입니다
착색 : 발색이 그리 선명하지 않아서 착색을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예상 외로 착색이 있더라구요! 발색되었던 색보다 조금 연하게 착색이 됩니다
간단히 제가 느낀 사용감을 정리하자면, 솔직히.... 향이나 발림성이나 발색 면에서 니베아 딸기랑 딱히 큰 차이를 못느꼈어요.... 케이스 다른 니베아 딸기를 바르는 기분이 들어서 손이 그렇게 자주 가진 않을 것 같습니당 ㅎㅎㅎ! 보습과 착색 면에서는 니베아보다 나았어요~ ㅎㅎㅎ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가끔씩 쓸 만한 틴트립밤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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