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얇은 수분 부족형 건성 / 21호 / 겨울 클리어
눈가 피부 얇고 푸른 다크써클/ 꺼진 부분 그림자 때문에 더 깊어보임
눈가 커버용 - 연어컬러 또는 주황기 없는 맑은 레몬 컬러 선호
스팟 커버용 - 평소 피부톤보다 2톤 낮은 뉴트럴 컬러 선호
SC-3
ᨻ 색상이 아쉬워요 컨실러는 보통 제 피부톤보다 한톤에서 두톤 낮은 컬러로 구매하는데 SC-3은 밝기는 딱 맞았지만 왼쪽은 너무 노랗고 오른쪽 컬러는 또 너무 연어색이라 두 컬러를 섞어도 색이 중화되진 않더라고요 커버는 굉장히 잘 되는데 사용하는 파운데이션 색과 어우러지지 않고 따로 놀아서 이질감이 들어요
더 밝거나 어두운 컬러로 재구매한다해도 밝기가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해결 될 수 없을 것 같아 재구매는 망설여져요
ᨻ 굉장히 독특한 컨실러에요 딱딱해서 잘 발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은데 좁은 영역의 브러시로 살살 쓸어주면 어느정도 잘 묻어나와요
크림 타입이 아니라 거의 고체에 가까운 컨실러인데요, 마치 파우더 같기도 해요 그래서 발랐을 때 한번에 커버가 잘 될 뿐만 아니라 고정도 아주 잘 돼요 크림 컨실러 바르고 고정용으로 파우더 처리까지 한 상태를 한번에 끝낼 수 있어요
아예 다른 카테고리긴 한데 제형이 가장 가까운 제품을 언급하자면 헤라 에어리 파우더 프라이머와 가장 유사해요 그래서 동시에 블러처리 한 듯 프라이밍 효과도 같이 누릴 수 있어요
ꗯ̤̮✎ 총평
배우 이다희님이 사용한다는 컨실러, 이 컨실러밖에 안 쓰셔서 가방 여러개에 넣어놓을 정도로 애정템이래요
평도 좋고 메이크업 샵에서 꼭 사용한다고 해서 더 궁금했던 컨실러인데 왜 인기있는지 사용해보고 알았어요
완전 높은 커버력에 크림 컨실러는 명함도 못 내밀 고정력! 색은 아쉽지만 컨실러 자체 품질은 아주 훌륭해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제품이 딱딱하니까 파운데이션과 섞어서 사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
오른쪽 살몬 컬러를 다크써클 컨실러로 활용하고 싶긴한데 너무 꾸덕해서 안될 것 같고, 컨실러를 먼저 바르고 파운데이션 색으로 덮어서 여차저차 쓰고 있어요
국내에선 판매하지 않는 것 같고 면세에는 판매중인데 단종 썰이 들리기도 해서 매니아층은 언제 단종 될 지 몰라서 불안한 제품이에요
로라 메르시에 관계자 분이 보신다면 단종은 절대 안되고 색상을 뉴트럴 톤으로 내주세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