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생적이고 섞발하기 좋아요!
요즘 피부가 살짝 민감해서 파운데이션은 최대한 안 바르고, 대신 컨실러로 부분 커버만 하고 다니거든요. 그러다 친구 추천으로 써보게 된 게 바로 루나 그라인딩 컨실 버터였는데요... 이건 진짜 이름처럼 “버터”예요. 부드럽고 쫀쫀하고, 밀착력 미쳤어요!
✔ 제형이 완전 신기해요
처음에 뚜껑 열었을 때는 '어? 고체야?' 싶었는데, 그라인딩 해서 쓰는 타입이라 위에 돌려서 내용물을 긁어내면 말 그대로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는 제형’이 나와요. 딱 필요한 만큼만 그라인딩해서 쓸 수 있어서 위생적이고, 양 조절도 쉬워서 좋았어요!
✔ 커버력 진짜 좋음
잡티, 홍조, 트러블 자국 위에 살짝 얹어주면 한 번만으로도 꽤 완벽하게 커버돼요. 근데 무겁지 않고 두꺼운 느낌도 안 들어서 진짜 깜짝 놀랐어요. 눈 밑 다크서클 커버할 때도 들뜸 없이 자연스럽게 착 밀착돼서 만족도 높았어요.
✔ 밀착력 + 지속력 둘 다 만족!
기름지게 무너지지 않고, 얇고 착 붙어서 오래 가는 타입이에요. 특히 요즘처럼 습하고 땀나는 날에도 무너짐이 예쁘고, 수정 화장 없이도 하루 종일 피부 표현이 깔끔하게 유지돼서 너무 좋았어요. 밀착력에 진짜 진심인 분들한테 추천하고 싶어요.
✔ 컬러도 예뻐요
제가 쓰는 컬러는 뉴트럴 베이지 쪽인데, 노랗게 뜨거나 회기 도는 느낌 없이 피부에 자연스럽게 녹아요. 피부톤에 맞게 컬러 잘 골라서 쓰면 거의 무결점 베이스 연출 가능!
💡 사용 꿀팁!
손보다는 브러쉬나 퍼프로 두드려주는 게 훨씬 밀착 잘 돼요
기초 탄탄히 하고 얇게 여러 번 덧바르면 더 자연스럽고 오래가요
트러블 자국엔 살짝 두드리듯 얹고, 2~3분 후 퍼프로 톡톡 눌러주기!
🧡 총정리하자면!
✔ 그라인딩 타입으로 위생적이고 양 조절 쉬움
✔ 버터처럼 부드럽게 발리면서 커버력은 찐
✔ 지속력 + 밀착력 모두 만족
✔ 수정화장 거의 필요 없는 완성도 높은 컨실러
컨실러 하나만으로도 피부 톤 정리되고 잡티까지 정리되니까 요즘은 진짜 파데 안 쓰게 되더라고요. 루나가 원래 베이스 맛집인데, 이 제품은 그중에서도 꾸안꾸 메이크업할 때 진짜 찰떡템이에요. 가볍게 피부 표현하고 싶은 분들한테 꼭 추천할게요!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