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립밤 컬렉터가 찾은 꾸닥한 무난 립밤⭐️
나 정말 립밤 일년에 5통 넘게 비우는 사람임
거의 두달에 한번씩 새 제품 삼.
그만큼 립이 건조하단거고 많이 바른다는 거임
내가 올리브영에 파는 웬만한 립밤은 다 써봄
그 중에서 오래 썼던 건 온리 바세린.
진짜 바세린만 몇통을 비운건지 모르겠음.
그러던 어느날, 바세린보다 다른 걸 쓰고 싶었음.
쉽게 말해 질린거임.
그래서 알따움 지나가다가 세일하길래 슬쩍 들어가봄.
진저슈가 단지형을 사려다가 약간 고민함.
바세린 바도 써보고 단지형도 써봤는데 알잖슴?
단지형의 비위생적인 부분.
그래서 그게 너무 신경쓰였던지라 일단 바가 괜찮으면 단지형으로 쓰자. 했음
그런데 왠걸? 바가 생각보다 너무 좋은거,,
🐰건조해서 미춰버릴거 같은 나의 메마른 입술이 약간 촉촉해진 것에 놀람.
약간 꾸닥한 제형이라 건조한 입술에 추천함. 데일리로 막 바르기 괜찮은 듯함!
밧, 단지형이 더 꾸닥함. 정말 밤에 펴바르고 자면 담날 아침에 내 입술이 내 입술이 아닐듯 함.
🐰듬뿍 바르고 몇시간 뒤 세수하면 각질제거효과약간 있음
🐰냄새도 좋아서 바를 때 뭔가 기분좋음.
🐰근데 나처럼 하루에 수십번 바르는 사람은 한번에 살 때 좀 많이 사는게 좋을 듯 함.
양이 생각보다,, 적음. (나는 하루에 적어도 다섯번 이상 바르는 듯.)
진짜 산지 얼마 안됐는데 1/3정도 쓴 거 같음.
내가 좀 한번에 좀 많이 바르는 경향도 있음.
아니면 단지형으로 사도 될 듯함. (물론 위생적 문제가 나처럼 많이 신경쓰인다면... 단지형 패쓰-)
🐰아, 혹시 나처럼 막 립밤이 너어어어무 오일리한 제품 싫어하는 사람, 화한 립밤 싫어하는 사람은 이게 딱!!
오일리하지않고, 화하지않아서 너무 좋았음!
⭐️바세린과 차이를 말해주자면⭐️
바세린 바는 좀 일반 바세린보다 덜 미끄럽고 보습이 약함. 그래서 더 딱딱함!
일반 바세린은 알지? 그 보습력 연고 느낌.
바세린 에센스는 뭐랄까.. 완전 일반 바세린에 오일리함이 추가된 느낌. 그래서 좀 더 묽음!
진저슈가는 바세린보단 살짝 덜한 보습력+적당한 오일감. 그렇지만 생각보다 오래감.
시간이 지날수록 오일감만 남음.
보습력이 사라지는 느낌?
구냥 입술 가뭄 아닌 사람이 데일리로 쓰기 좋을듯함!
입술에서 좀 오래 버티진 못하던데, 이건 내가.. 미친 가뭄이라 그래.. 미친 가뭄은 뭘 발라도 그럼...😭😭
물론 케바케 사바사 겠지만 암튼 추천함👍🏻
⭐️나와 같은 입술 가뭄러는 생각을 해봄이 좋을 듯 함.
정말 궁금하다면 세일할 때 사서 테스트해보는 것도 나쁘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