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 쉐딩 블렌딩 스틱

저는 23호 어두운 피부인데요. 딥 브라운 색상을 발색해 보았는데 제 피부에 많이 진하게 발색이 올라오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코 쉐딩은 좋았는데 턱 쉐딩을 하기엔 색이 좀 연한 느낌이었어요. 코 쉐딩을 해 줄 때 색상이 너무 튀지 않으면서 자연스럽더라고요. 그래도 이렇게 스틱으로 바로 그어주니까 좀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은 브러쉬로 꼭 풀어줘야겠더라고요. 턱 쉐딩은 전체적으로 쓸어주듯이 하고 간단하게 끝내는데 쉐딩 스팅은 쓱 쓱 그린 후에 브러쉬로 풀어줘야 하니까 좀 번거롭더라고요. 집에서 사용할 때는 파우더 형식으로 사용하고 밖에 나갔는데 수정해야 할 일이 있으면 쉐딩 스틱을 이용해서 전체적으로 쉐딩을 사용해주면 밖에서도 쉐딩을 손 쉽게 할 수 있더라고요. 페리페라 브이 웨딩 블렌딩 스틱을 써 보니 휴대성이 용이하다는 장점, 코 쉐딩을 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어요. 턱 쉐딩을 할 때는 좀 번거롭다는 점이 있지만 휴대하고 다니다가 급하게 쉐딩 할 일이 있으면 턱까지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사진 찍을 때 쉐딩은 필수인데 저처럼 쉐딩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