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월입니다
정말…오늘은 제가 감동한 썰을 풀어볼까합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 수많은 쉐딩에 도전해봤지만
늘 돌고 돌아 항시 투쿨포스쿨이더라고요.
그것을 깨달은 뒤로부터는 투쿨 쉐딩만 사용했는데,
이번에 신상으로 컨투어 스틱이 나온다지 뭡니까?
그래서 냉큼 뜨자마자 내돈내산해서 쓰고 있는데,
진짜…쉐딩 맛집인 이유가 다 있습니다.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듀얼 컨투어 스틱은
1호 웜 듀오, 2호 쿨 듀오로 출시됐는데
저는 두 가지 호수 모두 구매했어요.
제가 투쿨의 컨투어 스틱의 감동한 점을 정리하자면
총 세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처음은 바로 컬러입니다.
요새 정말 쉐딩 스틱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너무 기대되고 궁금해서 테스트해면
막상 팬으로 된 쉐딩에 비해 전부 다
컬러감이 아쉽더라고요.
그런데 투쿨 컨투어 스틱은
정말 컬러감이 마음에 들었어요.
두 번째는 바로 베이스 까짐이 적다는 점이예요.
스틱 쉐딩은 어쩔 수 없이 밀어 바르기 때문에
기존에 발라놨던 베이스가 어느 정도 벗겨질 수 있는데,
제가 써본 스틱 쉐딩 중 가장 베이스 까짐 현상이
드물게 보인 스틱 쉐딩이었어요.
진짜 막 1분챌린지 하듯 숨가쁘게 쉐딩하지 않는 이상
베이스 까짐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더라고요 :)
마지막 세 번째는 바로 블렌딩이 잘된다는 점입니다.
보통 쉐딩 스틱은 비교적 팬 쉐딩에 비해
블렌딩을 쉽게 하기 쉽지 않아
턱에는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투쿨 컨투어 스틱은 블렌딩이 비교적 쉬워
턱에도 잘 사용하게 되어서 만족스러워요.
브러쉬로 하기 귀찮아 스틱 쉐딩 쓰는건데
턱은 또 따로 팬 타입으로 할 거면 무슨 소용이겠어요 ㅎㅎ
Tmi이지만 이번에 투쿨포스쿨에서 신상으로 출시한
트임 아이라이너도 구매하고 블러셔 뉴 컬러도
모두 구매해서 사용 중인데 다 만족스러워요.
요새 투쿨 신상 내는 폼이 너무 미쳐서
이번에 새로나온 쿠션도 한 번 사볼까 고민 중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