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베리 판테놀 리페어 글로우 파운데이션 쿠션 [SPF50+/PA++++]

성분이 정말 훌륭하고, 화장하면서 피부가 나빠지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오히려 기초를 더 해주는 듯한 느낌으로, 피부에 좋은 성분을 덧바르는 기분이라 피부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제가 10대 때는 피부가 너무 깨끗해서 여드름 하나 없었고, 특히 볼에는 뾰루지나 좁쌀 여드름이 전혀 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이유도 모르고 이마에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고, 그 후로는 볼에 좁쌀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자주 생기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이유를 모르겠고 기초는 문제가 없었는데, 메이크업 제품이 문제일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후 제 피부 타입이 수부지에서 복합성으로 바뀌었고, 모공을 막는 성분인 스테아릭애씨드가 없는 제품들을 찾아 사용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그래서 더랩바이블랑두 쿠션을 먼저 써봤고, 마침 헤브블루 글로우 쿠션이 할인 중이어서 본품, 리필, 퍼프 5개 세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개발자가 코끼임이 심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코끼임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제품을 사용해보니, 발림이 정말 부드럽고, 얇게 발리면서도 피부 톤에 딱 맞는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나왔어요. 코끼임도 전혀 없었고,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아서 정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또 이 제품은 짜서 쓰는 쿠션이라 다른 쿠션에 비해 위생적이고, 원하는 양만큼 정확하게 덜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했어요. 다른 쿠션들처럼 손에 묻어나거나 과도하게 덧발라지지 않아서 위생적인 면에서도 너무 좋았어요. 또한 성분이 굉장히 좋아서 피부에 자극이 전혀 없고, 화장을 하고 나서도 피부가 편안했어요. 이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수부지나 복합성 피부를 가진 분들께 이 쿠션은 정말 추천할 만해요. 특히 세미 글로우로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너무 반짝이는 느낌이 아니고, 촉촉한 세미 글로우로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피부에 자연스럽게 빛을 더해주는 느낌이라 피부가 건강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저는 이 쿠션에 완전히 정착할 생각입니다. 이제 다른 쿠션은 고민하지 않고 이 제품으로 정해졌어요. 쿠션을 사용할 때마다 피부가 좋아지는 느낌이라, 매일 사용하면서도 전혀 피부에 부담이 없어서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이 쿠션 없이는 못 살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