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
퍼프에 묻혔을 때 제형이 촉촉하고 묽은 편이라, 발림성이 부드럽게 느껴졌어요. 피부에 올렸을 때 뭉치지 않고 얇게 밀착돼서, 첫 터치만으로도 “물먹은 피부” 같은 광채가 확 올라오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커버력 🕊️
이름처럼 커버보다는 광채에 집중한 쿠션이라, 잡티나 홍조가 완벽하게 가려지진 않아요. 하지만 얇게 여러 번 덧바르면 두껍지 않게 깔끔하게 정리돼요. 특히 피부 톤을 균일하게 정리해주는 데 효과적이었어요.
광채 표현 💡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자연스러운 윤광이 돌아서, 조명 아래서 보면 물빛 피부처럼 맑아 보여요. 건성·속건조 피부에는 특히 잘 맞을 것 같아요. 다만 지성 피부는 오후쯤 되면 살짝 번들거림으로 느껴질 수도 있어요.
지속력 🕰️
아침에 바르고 점심 무렵까지는 예쁘게 유지됐어요. 다만 마스크를 오래 쓰면 광채가 줄고 살짝 무너짐이 있었는데, 수정 메이크업으로 톡톡 두드리면 다시 촉촉해 보여서 크게 문제 없었어요.
총평 🌼
✅피부 결을 매끈하게 정리해주고, 촉촉한 윤광 표현에 강점
✅ 자연스럽게 화사해 보이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원할 때 추천
❌ 완벽한 커버력이 필요하거나, 번들거림이 싫은 지성 피부라면 아쉬움
특히 촉촉한 피부 표현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데일리용으로 쓰기에 좋은 쿠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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