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핏 벨벳 선스틱 [SPF50+/PA++++]

간편하게 갖고 다니기 좋은 제품! 선스틱이라 손에 끈적하게 안 묻히고 바를 수 있어서 좋아요~ 톤업은 안되고 향은 거의 없는 느낌입니다! 그냥저냥 써도 괜찮은 무난한 선스틱!-! 다만 톤업크림이랑 같이 쓰시면 밀려서 단독으로만 사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 첫인상은 약간 단단하다? 였는데 피부에 발라보면 별로 많이 단단하지 않고 자극 전혀 없고 적당하게 발림 너무 부드러우면 물러서 오히려 너무 헤프게 쓰거나 모양이 망가질 수 있는데 딱 괜찮은 경도여서 마음에 들었음 ✔️ 베이스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밀림 없음 ✔️ 선케어 제품이 많은 편인데 크림형 선크림보다 바르는 시간이 훨씬 단축되고 손에 묻지 않아서 바쁜 아침에 손이 가장 많이 갔음 ✔️ 마무리감이 제품명대로 벨벳 같음 만져보면 은은한 유분감이 느껴지지만 가볍고 산뜻한 편이고 끈적이지 않음 ✔️ 들고 다니면서 목 뒤, 팔 같은 데 수시로 발라줄 수 있어서 간편했음 야외 축제에서 들고 다니며 사용했는데 덜 탔음 ✔️ 선스틱은 보통 너무 빨리 닳아서 자주 사용 안 하는 편인데 이건 39g이어서 좀 오래 쓸 수 있을 듯함 다 쓰면 재구매 의사있음

우왕 사이즈 대빵 커요... 선스틱치고 별로 안 미끌거려서 좋네요~!~!~!~!~!~!

타앱에서 #제품제공 받아 솔직히 작성한 리뷰입니다 195%나 용량이 늘었다는데 묵직해서 오래 쓸 것 같아 좋아요! 한손에 꽉차는 타원형이라 그립감도 좋고, 무엇보다도 차단지수도 높은데( SPF 50+ / PA++++) 양까지 많아서 좋았어요ㅋㅋ 향도 너무 좋아요ㅠ 어디선가 맡아본 향인데 바로 떠오르지 않아요ㅠ(요새 기억력이 너무 안좋아졌어요) 레모네이드같은 밝은 노란 빛인데요! 상콤한 레몬향은 아예 안나고, 파우더리한 코튼 향같은, 은은한 비누나 섬유유연제 향기 같은 향이라 맘에 들었어요! 그냥 스틱 자체에서는 안나고 바를 때 롤링해주면 피부 온도에 따라 녹아내려서 버터같이 스르륵~ 발리면서 발향이 돼요ㅎ 여러번 발라도 피부가 갑갑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수분감, 보습력이 좋았습니다 얼굴을 손으로 자주 만지는 편인데 밀착력이 좋은 것 같아요 눈시림도 없고요! 모공보정에 뽀송한 프라이머 효과가 있다고해서 더 기대 됐는데요 보송한 면은 조금 아쉬웠어요 손으로 만져보면 오일을 바른 것 같이 미끌미끌 부드러움이 약간 느껴져서요 립밤처럼 바르는 느낌은 듭니다만 가볍고, 촉촉하고 백탁없이 투명해서 위에 수시로 덧발라주기 좋았어요! 번들거림이 약간 있어 물광같은 효과가 있지만 한 여름에는 노세범이 필요할 것 같아요ㅠ

보송하게마무리되고이후얹는화장의 지속력도올러주는똑똑한 선크림이에요~~~ 얼굴뿐만아니라몸에바르기도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