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굳이..?
🩵사용한 기간
한 달
🩵마음에 들었던 점
1. 디자인 및 크기
물방울 모양+파란색 컬러라 누가봐도 물방울 같아서 귀엽고 렌즈 습윤액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라고 생각 되어요!
크기도 휴대하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라 여행 가거나 외박 할 때에도 챙기기 좋을 것 같아요.ㅎㅎ
뚜껑도 일체형(?)이라 잃어버릴 걱정 없어서 좋았습니다.
🩵별로였던 점
1. 효과가 거의 없음
오렌즈 매장 직원분이 사용법을 설명해주셨는데,
렌즈 끼기 전에 요 제품을 한 두 방울 정도 떨어뜨리고 끼우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한 두 방울 떨어뜨려봐도 거의 그대로인 느낌이었어요.
그러다 제가 안구건조증이라 남들보다 안구가 건조한 편이니
좀 더 떨어뜨려보면 효과가 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하지만 렌즈 끼우기만 더 번거로워질 뿐이었고 효과도 그냥 그대로…
제가 지금까지 말한 ’효과‘는 시간이 지나도 렌즈가 빳빳해지지 않고 이물감도 줄어드는 것인데요,
저는 아마 안구건조증이 많이 심한 편이라 효과를 거의 못 느낀 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말 미미한 정도의 효과가 느껴지긴 하는데 정말.. 아주 미미한.. 정도의 효과에요ㅠㅠ
그렇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고 구매하시면 실망하실 것 같아요…
2. 유통기한
기재되어 있는 유통기한은 긴데 개봉 후 한 달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재된 유통기한이 긴 게 의미가 있나 궁금해요..
양도 한 달 이내에 사용하기에는 조금 많은 편이었어요.(30ml)
차라리 가격을 낮추는 대신 양을 한 달 이내에 다 사용할 수 있을 만큼으로 줄이는 게 더 좋을 것 같은..?!
🩵tip
저처럼 극악의 안구건조증이신 분들이시라면 이 제품보다는.. 차라리 인공 눈물을 사용하는 게 더 좋은 효과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ㅠㅜ
이 제품은 눈에 바로 점안할 수 없는 제품이라 눈이 건조해지면 끝장(?)인데 인공 눈물은 바로 점안 가능하니 응급 처치로 괜찮더라고요.
이 제품은 어차피 효과도 미미하니.. 그냥 인공 눈물 사용하시는 걸 더 추천드려요..!
🩵재구매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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