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아워 파운데이션 스틱

정말 립스틱민한 스틱파데.. 동료가 컨실러야? 하는데..대답을 못했다는.. (입생로랑에게 지못미 ㅠㅠ) 휴대성때문에 좋다고 해야할지..넘 작다고 불평을 해야할지.. 올아워파운데이션 통 크다고 불평한거.. 들었나요? 1. 최대 장점은 스틱파데인데 정말 두껍지 않게 얇게 밀착력있게 착~ 발립니다 얇게 도포되요 2. 반면 얇게 발라지는 만큼 커버력은 올아워파운데이션보다도 약해요 자연스러워요 얇게 발리다보니 평소 40대 아줌마고민인 주름끼임현상이 적어서 이마나 눈가주름이나 도드라져 보이는 현상이 적어서 전 좋아요♡ 3. 하지만 쓰기나름이세요..얼굴에 직접 대고 쓱쓱 바르고 손으로 펴바르면 두꺼워지고 웨지퍼프로 직접 덜어내서 바르시면 무척 얇아져요^^ 4. 메포스틱파데는 한여름엔 너무 물러터져서 바르기가 힘든데 이 녀석은 단단한 편이여서 그렇지 않은 점이 젤 맘에 들어요♡ 5. 전 건성이여서 그런지 화장이 오래 지속되고 잘 무너지지 않는 편이네요 그냥 다크닝 생기는 정도.. 6. 최대 단점은 색상! b10이 생각보다 안 밝아요 핑크베이스도 아니고..몇번 매장가서 바르고테스트해보았는데 너무 누렁누렁 베이지빛이고 다크닝이 예쁘질 않아서 그냥 좀 어둡더라도 핑크베이스인게 더 낮겠다 싶어 br20 을 가져왔는데..역시 어둡네요 10번대만 핑크베이스인 br색상이 없어요 ㅠㅠ 7. 커버력보다는 좀 자연스럽고 가볍지만 지속력좋은 화장이 좋은 분들께 추천해요 8. 민감한 제게 일주일간 별 트러블없이 잘쓰고있어요 아주~ 다행인거죠^^ 입생로랑 브랜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항상 트러블이 없다는 거.. 9. 하지만..색상때문에 이 파데(어두운파데)로 아침화장하고 나와 오후에 헉슬리(지나친 아이보리)로 수정화장하는 요즘 제 인생에서 가장 톤알못 화장이긴해요 ㅎㅎ 그래도 스틱파데로 적당히 가려지고 헉슬리쿠션으로 적당히 광주는 피부표현만큼은 맘에들어요♡ 땡이돌의 접촉성피부염으로 속상한 마음을 이 녀석으로 회복했어요 고맙네요 ㅎㅎ 역쉬 코덕은 화장품으로 당한 배신을 화장품으로 덮어야 한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