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로우 스틱 파운데이션 [SPF50+/PA++++]

@@13-15호 여쿨라그쉬 웜쿨 색상보다는 고명도 저채도 온도감에 더영향을 받으며 홍조가득 핑크베이스선호 고채도 핑크 오렌지 블러셔 뱉어냅니다@@ # 20 바닐라 색상 구입 장점 1. 스틱파데들이 대게는 얇게 발라지기가 힘든 제형인데, 함께주는 브러쉬로 바르게되면 정말 얇게 도포가 가능하며 또한 얼굴에 쓱쓱 그어주고 픽서를 뿌린 퍼프나 물먹인 하이드로 스펀지로 펴발라줘도 얇게 올라가는 편입니다 워낙 얇게 올리는 파데를 좋아하는데 밀착력도 제형도 맘에 들었어요 2. 지속력은 좋은 것 같은데.. 이건 제가 좀 논하기 힘든게 제가 워낙 악건성이라서 어떤 파데나 쿠션이든 오래 지속되는 편이라서요 악건성인데 모공프라이머까지 코와 나비존에 써주고 베이스를 바르기때문에 톼근할때까지 화장은 늘 그대로예요 단점 1. 스틱파데들이 가질법한 기대되는, 커버력을기대하시면 실망스러우실거예요 아주 약간 톤보정에 미새한 잡티흉터만 멀리서 보면 안보이는 정도 2. 바르는 방법상 컨실러 작업후 바르면 애써 발라놓은 컨실러를 지워놓는 형상이라서 파데 바른후 컨실러를 올리는게 낮지 않을까 싶지만 파대 바른후 컨실러를 바르면 티도 많이 나고 그러다보면 베이스를 자꾸 덧바르게 되서 자칫 두꺼워지고 오후에 보면 크리즈 생기고 처음에는 익숙해지는데 좀 시간이 걸린 파데예요 그냥 커버력은 좀 양보하시고 바르세요 3. 생각보다는 많이 촉촉하지는 않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속건조에 마르는 느낌이 있어요 악건성인 제가 쓰는 치트키는 1) 정생물 물미스트 두번 듬뿍 뿌리기 2) 스틱파데 얼굴에 그어주기 3) 더툴랩 해피림 퍼프에 물미스 잔뜩 뿌려서 펴발라주기 이러면 다른방법보다는 좀더 촉촉하게 바를수 있는것 같아요(이방법은 다른 베이스에도 다 통해요 ㅎㅎ) 4. 13-15호 여쿨라그쉬인데 가장 밝은 색상인 #20호 바닐라 구입 제 톤보다 어두운 파데밑에 톤업베이스 깔고 잘 쓰는 편인데 이건 그렇게 쓰기에도 약간 힘든정도로 많이 어둡긴 하네여 ㅎㅎ 그래서 가을웜톤 화장이나 스모키 화장 하고싶은날 써요 제형이나 발림성 이런 건 나쁘지 않은데 색상이 아쉬워요 5. 코 등 굴곡진 부분은 바르기가 힘들어서 필리밀리 811 브러쉬같은 도구가 따로 필요한점은 단점이네요 총평 1. 건성이 느끼기엔 약간 세미매트한 스틱파대 2. 그러면서도 글로우한 느낌은 있음 3. 커버력 중하 4. 완벽한 피부표현을 위해서는 기타 도구가 필요하다는 점 5. 급하게 밖에서 대충 손으로만 쓱쓱 펴바르기엔 의외로 편함 6. 디올 스틱파데보다는 가성비는 있으나 커버력은 디올이 더 나음 7. 색상이 맞는다면 화장이 엄청 빨라짐 8. 같이주는 쉐딩스틱은 웜톤색상이지만, 팬색상이나 막 발랐을때의 색상은 좀 진해보이지만, 막상 블렌딩하면 워낙 여리여리해지고 티가 안나는 색상이라서 쿨톤이 쓰기에도 이질감이 없어서..잘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