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슈퍼 핏 필업 커버 스틱파운데이션 [SPF50+/PA++++]

스틱형이라 손에 파운데이션을 뭍히지 않고도 브러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톤업과 발림성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거 대박입니다. 선물받아 쓰는데 굿굿 ! 촉촉 물광 메이크업 좋아하시는 분들 모여요! 촉촉한것 치고 적당히 커버 되고 뒤에 붓이 달려서 손에 안묻히고 바를수 있어서 외출시에도 좋아요. 그리고 들뜨지 않습니다 얼굴 꿀광 물광 가능해요!

스틱 파운데이션이 너무 써보고싶었지만 열개도 넘게 남은 쿠션들과 열개도 넘는 파데때문에 양심상 바비브라운도, 에스뿌아 블링블링한 스틱파데도 사기 찔려서 저렴하게 팔길래 사본 조성아 스틱파데! 생각보다는 발림성도 괜찮고 뭉치거나 하진않았는데, 커버력이 좀 떨어집니다. 커버력 중요한 나에게는 좀 아쉽긴했는데 에스뿌아 스틱파데는 매장에서 테스트해봤을땐 너무 바로 파우더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봄가을겨울은 베이스 잘하지않음 뜨겠다싶던데 그래도 써보고싶다...글픽서 테스터 안뽑아줘서 서운하지만 흑 여하튼 본론 이아이는 생각보다 괜츈합니다. 많이 건조하지않고 바르자마자 픽스되는 느낌은 아니예요. 마지막에 파우더 처리 안하면 묻어남은 엄청나긴하고, 스틱의 특성일것 같은데 고루고루 발라지기는 힘든 느낌~

선물받아서 처음으로 스틱 파운데이션을 사용해보게 되었는데 저한텐 그냥 그런 제품이었습니다. 우선 브러쉬까지 하나에 붙어있어서 정말 간편하기는 했어요! 그냥 쓱쓱 바르고 브러쉬로 펴발라주면 됩니다. 두껍게 발리는 편도 아니에요. 하지만 내장브러쉬로 예쁜 피부표현을 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근데 또 다른 퍼프로 펴바르는 것도 잘 안돼요.. 그래서 저는 얼굴 전체를 커버하기 보다는 부분부분만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