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 컨투어

22호, 뉴트럴베이스 파데쓰는 사람, 노란 쿨톤, 중복합성입니다 제가 써본 제품은 슈가토스트, 스모크드 헤이즐, 솔티드 핫초코인데요. 슈가토스트 : 아주 자연스러운 턱쉐딩(목과 색만 이어주는)과 노즈쉐딩에 적합. 붉은기 없는 24호 정도의 브라운 색상이예요. 딱 저 용도로 쓰고 있고 저 정도의 효과를 기대해서 만족합니다. 스모크드 헤이즐 : 정말 활용도가 높은 색이예요. 채도빠져서 노랗지도 붉지도 않고 너무 어둡지도 않고(객관적으로 어두운 편은 맞는데 그림자같은 적당함) 쿨톤 쉐딩이라고 하는데 '그림자'를 연출하는 컬러라 웜쿨 관계없이 좋아요. (특히 여름 뮤트, 가을 뮤트 추천) 다만 파데가 노란기나 핑크빛이 진해서 전체적으로 색감이 뚜렷한 분들은 진한 턱쉐딩으론 단독사용 자제해주세요. (바른 부분만 채도가 낮아서 언밸런스) 저는 보통 다른컬러하고 믹스해서 그림자느낌을 추가하거나, 부분적으로 진하게 쉐딩을 넣고 싶은 부분에 조각쉐딩(라뮤끄님 영상 참고) 하거나, 애굣살이나 눈썹에 써요. 쿨톤 무펄 음영 섀도우로 쓸 수도 있어요.(여름 뮤트만 추천) 솔티드 핫초코 : 사놓고 후회중... 너무 어둡고 붉어요... 제가 노란편이고 트러블이랑 흔적, 홍조 많은 피분데 뉴트럴베이스 써서 균일하게 만들거든요. 근데 쉐딩이 붉어버리니까 균형 깨져서 자연스런 쉐딩 물건너감. (본인은 중명도, 중채도가 어울리는 여름 뮤트 추정) 채도가 높아서 안 어울리기도 하고 너무 어둡기도 하고 해서 처박템입니다. 색조는 색이 가장 중요해서 가장 길게 적었고요. 그외엔 지속력에 있어선 제가 코쉐딩을 잘 안하다 보니까 턱, 눈 주위만 쓰는데 지워진단 느낌은 없었습니다. 가성비도 훌륭해요. 발림성은 입자가 고와서 균일하게(가루날림 심함) 잘 발리고 발색은 한번에 뽝!이 아니고 바를수로 서서히 올라오는데 신경 안쓰고 계속 바르면 망하니까 좀 어둡고 빛 균일한 데에서 보면서 바르세요. 쉐딩은 어두울수록 티나니까요. (조명을 끄거나 등진다던지, 커튼을 가린다던지) 단점은 케이스. 사각이라 불편하고 너무 작아요. 차라리 용량을 좀 늘리고(6g 정도로) 원형팬으로 만들었으면 좀 편했을까 싶어요. 브러쉬에 뭍히기도 힘들고 가루날리는게 심해지는 느낌. tmi. 이 제품 무석면 탈크 인증 제품이예요. 안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