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코덕 시절에...에스티로더 파데가 좋다는 말만 듣고 냅다 구매했다가 지성피부임에도 잘 사용하지 못하고 처박템으로 만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ㅠㅠ기본 제품 특유의 지나친 매트함과 텁텁함을 리뉴얼되면서 개선했다고 해서 포슬린 컬러 사용해봤어요!
우선 평소에 저는 쿠션 파데 위주로만 사용해서 파데는 여전히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이 어렵지 않았어요! 픽싱이 빨라서 빠르게 두들겨줘야 하지만, 소량만 얹어서 빠르기 스펀지로 두들갸주면 끝! 정말 소량으로 양조절 잘해주면 엄청 깔끔하고 자국도 안 남아요.
지속력은 진짜 좋아요! 하루 종~일 수정 안했을 때 기준(오전 8시 메이크업, 저녁 8시 클렌징함) 볼쪽에 몽글몽글하게 뭉치는 건 있었지만 정말 아무것도 수정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너짐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그냥 꾸준히 거울 보는 편이르 피부 상태 점검해보면 깔끔했고 다크닝도 없었습니다.
컬러는 21호 뉴트럴 사용자 기준 포슬린이 딱 적당했어요. 톤업 선크림을 함께 사용해서 파데만으로 밝아지지는 않았지만, 밝은 톤 자체는 유지하기 좋았어요.
유분이 흘러넘치는 지성 피부는 이번 리뉴얼이 아쉬울 것 같은데, 저같은 애매한 지성피부(세미 매트 좋아하는 편)나 수부지는 오히려 더 사용하기 좋게 바뀐 것 같아요.
*사소한 팁: 두들길 때 사용하는 스펀지나 퍼프에 물 안 먹이는 게 훨씬 나아요! 원래 제품력을 온전히 느끼기에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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