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글로우 쿠션답게 피부에 올렸을 때 은은하게 윤광이 살아나면서 피부 표현이 굉장히 예쁘게 연출됩니다. 제형이 묽고 촉촉해서 퍼짐성이 좋고 블렌딩이 쉬워서 뭉침, 들뜸, 주름 부각 같은 매트 쿠션 단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 촉촉한 타입인데도 피부가 답답해 보이거나 두껍게 올라가는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밀착됩니다. 커버력도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라 얇게 발리는데도 피부톤 보정과 잡티 커버가 어느 정도 되고, 필요한 부분만 덧바르면 커버력이 더 올라가는 타입이에요. 퍼프가 작고 타이트해서 손에 착 감기고 두드리기 편한 것도 장점입니다. 휴대하기도 좋고 수정화장용으로도 부담 없이 쓰기 좋아요. 케이스 디자인이 예쁘다는 평도 많았습니다.
글로우 쿠션 특성상 고정력이 아주 강한 편은 아니라 지속력이 아주 뛰어나진 않고, 지성 피부 기준에서는 다소 촉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계절도 조금 타는 편이라 여름에는 부담스럽고 가을·겨울에는 건조하게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었어요. 커버력은 자연스러운 수준이라 높은 커버를 기대하면 아쉬울 수 있고,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가성비를 중요하게 보면 부담될 수 있습니다. 또 매쉬망 타입이라 끝까지 사용할 때 내용물이 잘 안 묻어 나온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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