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쿠션 [SPF30/PA++]

수정용으로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그거에 초점을 맞춰서 사용해봤어요 입구에서도 일반적인 모양이 아니라 퍼프처럼 입구가 되어있더라구요! 하지만 그대로 얼굴에 바르기에는 퍼프처럼 고르게 바를 수도 없고 위생 걱정도 있어서 그냥 손등에 덜어서 다른 일반 퍼프로 발라주었어요 굉장히 얇게 발리고 커버력은 약한 편이었어요 하지만 이 점이 기존에 발랐던 얼굴의 파운데이션에 더럽게 발리거나 뜨지않게 해주어 자연스럽게 잘 발리더라구요! 밀착력도 좋았고 파운데이션 자체는 수정용으로 적합한 제형이었어요! 커버력이 필요하신분들은 컨실러가 필요할 것 같아요 처음 화장할 때 바르고 나갔을 때도 밀착력이 좋고 커버력은 부족해도 전체적으로 피부 좋아보이는 느낌이었어요 무엇보다 더럽게 무너지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어요 디자인에서는 브레이의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것 같아요 용기는 튜브로 무거운 유리가 아니라서 들고다니기에도 괜찮았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