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스킨 메쉬 매트 쿠션 [SPF40/PA++]

힌스가 베이스 제품을 잘 만드는 것 같아서 이 제품에 대한 기대가 있었습니다. 일단 메쉬망 소재로 되어 있어 좀 더 고운 입자로 파운데이션을 걸러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런 소재가 힘 조절을 잘 해서 눌러줘야지 아니면 너무 잔뜩 묻습니다. 매트 제품이라 알고 있었는데 바를 땐 촉촉하고 시원하게 발립니다. 약간 픽스되면서 매트하게 마무리됩니다. 매트하다 보니 건조함이 느껴지고, 일단 밀착력이 좀 떨어진다고 느껴졌습니다. 피부에 착착 밀착되는 느낌이 아니라 좀 뜨는 느낌을 받았어요. 피부 컨디션 관리를 잘 못해서 그런가.. 케이스가 너무 취향이고 예뻐서 그냥 잘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