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 잘받는 가을뮤트 /21~22호
블러셔 강조 잘 안어울리는 스타일
딤 베이지
붉은끼 도는 미드톤 브라운, 실버펄 도드라지지 않는 편
처음에는 내가 기대한 컬러가 아니라 약간 당황
22호 파데 (브들 v02) 사용 후 발색했더니 얼굴이 너무 칙칙해보여서 실망
근데 날씨 추워지고 파데밝기를 올렸더니 너무너무 예쁘고 매일 쓰게 된다!!
앞광대 없고 옆으로 여백 있는 편인데 눈 밑~옆광대 쪽으로 감싸주듯이 바르면 있는듯 없는듯한 혈색+쉐딩 효과
콧대쉐딩존에도 살짝 쓸어주면 한끗차이로 예뻐짐
쉐딩겸용이라고 해서 진짜 쉐딩 쓰듯이 쓰면 안됨
블러셔와 쉐딩을 이어주는 부분에 바른다고 생각해야함
그리고 블러셔 제형이 좋다는 게 뭔지 처음 체감함
진짜 곱고 가루도 안날리는데 물들이듯이 사르르 발림
가격이 쪼끔 쎈데 만족도 높아서 세일할 때 다른 컬러도 구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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