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복합성+민감성+홍조+열감 피부예요
평소 좋아하는 쿠션은 ㅍ넬 흰색 쿠션, ㅇ뮤즈 도자기 쿠션 좋아합니다! 쿠션 취향은 커버력 상관 없고(컨실러로 가림) 정말 얇게 발리는 걸 선호하고 그렇게 바릅니다 글로우 쿠션과 매트는 조금 부담스러워서 세미 글로우에서 세미 매트를 좋아해요
오프라인으로 손등에 쿠션 제형이랑 색상만 확인하고 그냥 케이스가 너무 예뻐서 홀린 듯이 샀는데요.. 사고나니 평이..너무너무 구려서 배송이 올 때까지 취소할까 반품할까 고민했어요...
어떤 분들을 되게 건조하다 하고 어떤 분들은 촉촉하다 해서 이게 무슨 쿠션이지..하고 테스트할 날이 왔습니다
(참고로 매쉬망은 위에 오일층?이 있어서 면봉으로 잘 섞어줘야 해요!) 쿠션으로 묻혔을 때 되게 많이 찍혀나와요 그래서 양 조절 필수! 제형이 파운데이션 느낌이라 정말 얇게 펴발라 봤어요
코 주변에 요철이 많으면 이 쿠션은 별로예요..(안 가려짐)
대신 피부 표현이 예쁨 진짜 새틴광 밀착력도 나쁘지 않고 다크닝이 없어서 좋았어요 파우더 얇게 해줘도 유지력 좋음 제 피부에선 건조함은 못 느꼈어요 대신 겉은 세미 글로운데 속은 세미 매트 느낌!
근데 문제는 손이 잘 안 가요.. 데일리템은 아님 그냥 기분 좋고 시간 많은 날 할만 해요
결론: 피부 좋은 사람, 여유로운 사람이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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