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커버로 유명한 제품이라 알고 있었는데 건성피부라 사용하기 부담스러워서 안 써봤는데 촉촉한 버전도 있는 줄 몰랐어요 😊 약간 레트로 분식집 그릇 생각나는 연두색 젤인데 제형 자체는 미샤 글로우밤이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
얼굴 전체적으로 바르거나 좀 많이 사용하면 베이스가 살짝 밀리는 경향이 있어서 모공 커버가 필요한 나비존 위주로 아주 소량만 콕콕 찍어발라서 펴발라주고 체감상 한 30~60초 정도 말려준 뒤에 베이스 올리면 절대 안 밀리고 오래 잘 유지돼요 😉
쓰는 양 대비 꽤 넉넉한 양이라 한번 사면 최소 일년은 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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