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점
(+) 기름지지 않고 수분감있게 촉촉함. 수분감만 넘치는 수분에센스들은 바르고 나서 수분크림으로 마무리하지 않으면 금방 건조해지는데 이 제품은 복합성, 지성 피부들이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을듯함
(+) 순하고 트러블 유발 없음. 이미 턱에 뾰루지 몇개 있는 상태에서 사용 시작했는데 지금은 트러블 다 가라앉음
(+) 이 제품 위에 베이스 화장할 때 화장 잘 먹고 베이스제품(쿠션과 리퀴드파데 사용)이 잘 펴발림. 왜 “프라이밍” 에센스라고 했는지 알 것 같음
(+) 향기 좋음. 뭔가 풀향? 같은건데 개인적으로 극호임
단점
(-) 알갱이 흡수 잘 안됨. 항상 바르고 나면 얼굴에 알갱이 몇개씩 붙어있음. 저건 안 녹는건가 싶어서 손등에 제품 펴바르고 문질러봤더니 녹긴 녹지만, 좀 쎄게 문떼듯이 문질러야 없어짐
(-) 알갱이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양조절 실패해서 많이 바르면 베이스 화장이 약간 때처럼 밀림. 이 제품을 사용한 어느 날에 좀 밀려서 다음날은 이 제품 빼고 화장했더니 안밀림..
결론
제품 자체는 굉장히 좋음.
기름지지도 않고 촉촉한데 별도로 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될 정도라 지성피부가 여름에 기초다이어트하고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됨
문제는 뭐냐면, 보통 기초화장을 토너-에센스-아이크림-크림-선크림-프라이머-파운데이션 순서로 한다치면
이 제품은 에센스+프라이머 컨셉이기 때문에 바르는 순서가 애매함
그래서 토너-이 제품-파운데이션 순서로 중간과정 다 생략하고 바르면 확실히 사용감이 좋기는 함
근데 나같이 외출할 때 반드시 선크림을 바르는 케이스라면 이 제품을 에센스 단계에서 발라야할지, 프라이머 단계에서 발라야할지 애매함
제품 설명에는 이 제품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바른 뒤, 위에 선크림과 베이스메이크업을 하라고 안내되어 있는데,
이 제품 바르고 위에 선크림 바르는 순간 이 제품의 프라이머로서의 장점은 사라짐
그렇다고 선크림 위에 바르자니 그럴바엔 프라이머 자체의 기능에 충실한 다른 프라이머들이 더 좋음
프라이머보단 수분에센스로 쓸 때가 솔직히 훨씬 좋다고 생각함
추천대상
1. 여름을 맞아 기초다이어트하려는 사람
2. 촉촉한 수분에센스가 필요한 사람
3. 파데 바를때 선크림 안 바르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