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고 돌아 바운싱피치로 돌아오다🍑
21~22호 봄 클리어고 바운싱피치 두 통 째 사용 중입니다! 바운싱피치를 잘 써서 잇츠구아바도 사 봤어용 ㅋㅋ
바운싱피치는 흰 기 도는 화사한 핑크복숭아에 코랄이 살짝 섞여서 어떤 메이크업에나 무난하게 녹아들고 블러셔 뭐 바르지 싶을때도 편하게 손이 가는 제품이에요. 다른 블러셔 이것저것 쓰다가도 바운싱피치로 계속 돌아오는 것 같아요. 피부결도 예쁘게 보정해주고 바르는 순간 형광등이 탁 켜져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ㅋㅋ 바운싱피치 바른 날에 블러셔 질문 진짜 많이 받았어요!
잇츠구아바는 펄감도 쫑쫑하게 있고 채도와 형광기가 동시에 느껴지는 핑크색인데 제 피부에서 코랄빛은 전혀 안 느껴지고 그냥 시원한 핑크로 발색되더라고요. 흰빛이 생각보다는 별로 없어서 맑고 청량한 느낌으로 쓰기 좋아요. 약간 헤라 블러셔 플랫피치랑 비슷한 깔이라 생기있는 핑크 블러셔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
잇츠구아바도 예쁘긴 하지만 바운싱피치는 아마 마르고 닳도록 쓰지 않을까 싶네요...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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