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 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SPF20/PA++]

홍조가 있는 피부에 모공 넓은 사람이 쓰는 후기. 일단 코렉터 베이스로 퍼플, 그린만 쓰다가 블루는 처음 써보는데, 얘가 제일 만족스러운 피부로 톤체인지 시켜줘요. 얇게 발라서 그런지 얼굴만 확 하얘진다거나 그런 거없이 자연스럽게 홍조도 가려주면서 맑아보이는 톤으로 바꿔줘요. 단, 원래 피부톤이 창백하신 분들이 쓰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느낌이에요! 확실히 안색을 블루로 바꿔주는 거라 홍조인간, 심슨이 쓰기 좋아요. 모공 끼임도 없고 무엇보다 밀림이 없다는 점에서 진짜 만족스러웠어요! 여름에 쓰지 못해 고온 눅눅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저온버석에서는 괜찮은 베이스입니다. 귀찮을때, 톤업 기능이 있는 베이스만 바르기도 하는데, 얘도 자연스러워서 괜찮더라구요. 블루 컬러에도 관심을 가지게 해준 템! 추천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