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안의 새로운 코를 찾아주는 쉐딩
컬러: 너무 너무 자연스럽고 예뻐요!! 완전 조각한다는게 이런 거구나 느끼게 해줍니다. 타사 제품 누르딩당한거 쓰다가 이거
쓰니까 조각가가 된 기분입니다. 제가 봄웜인데 너무 누르긴딩하면 답답해보인단 말이죠!! 근데 이건 붉은기도 없고 노란이도 없는 완전 그냥 그림자 색입니다!! 회기돈다고 하기도 뭐한게 진짜 걍 그림지 색이에요.
발색력은 연하다 하는데 연하지는 않은 것 같고 맨 뒤에 진한 컬러는 생각없이 바르면 좀 진해집니다.
두번째 쉐딩이 코쉐딩하기 딱입니다!! 내 안의 새로운 코를 찾을 수 있어요.
뭉침: 뭉침이 없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저는 건성이라 파우더를 많이 못 써서 늘 반질반질한 쿠션 위에 바로 쉐딩을 올리는데요. 전혀 뭉침 없고 고르게 발려서 너무 행복합니다ㅠㅠ
브러쉬 통해 쉐딩에 기름 묻어서 그 부분만 뭉치는 거 뭔지 아시죠? 제가 늘 사용할 때마다 타사 쉐딩은 기름 뭉쳐있어서 발색력이 떨어졌어요. 근데 이건 진짜 신기한게 기름이 묻어도 다음날 보면 싸악 언제 묻었냐?^^ 는 듯이 사라집니다!!! 이거 일부러 이렇게 만드신건가요?! 쉐딩인생의 질이 상승했습니다.
지속력: 지속력은 보통인 것 같아요. 딱히 빨리지워지지도 엄청 오래 지속되는 것도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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