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글로우 팟

올영에서 테스트 해보고 제형이 푸딩 그 자체라 신기해서 사 본 제품입니당.. 일단 패키지도 너무 귀엽고 제형이 너무 신기해서 사보고 싶었는데… 왜 샀는지 도무지 모르겠는 제품 등극!푸딩 옆에 보면 쪼꼬만 실리콘 브러쉬가 내장되어 있어서 그거까진 만족스러웠는데.. 너무 뭉쳐지듯이 발려서 짜증나요ㅋㅋ 브러쉬로 최대한 안 뭉치게 발라보려 노력해도 계속 뭉침.. 뭉치는게 최대 단점인 아이구요. 저는 4호 핑크 버블 쓰는 중인데 핑잘봄에게 추천드려요. 아쉽게도 저는 핑잘봄이 아니라.. 색상도 안어울려서 손도 안가고 지속력도 구리고 밀착이고 나발이고 다 구리고 그냥 패키지가 다 한 제품이라는 점…ㅋ 쓰려면 차라리 손으로 펴바르는게 나은 것 같아요. 뭐 손으로 바른다고 해도 뭉쳐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나마 브러쉬로 바르는 것보단 덜 뭉치더라구요.. 진짜 돈아까워서 다신 사기 싫구요 절대 추천 안해요. 패키지가 귀여워서 별 한개 반 드립니다.